영유아 프리미엄 육아용품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스칸디맘(주)이 2025 베페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스칸디맘의 대표제품인 '스와들3D 소프트'가 신생아 케어 분야에서 이룬 기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스칸디맘의 '스와들3D 소프트'는 신생아의 자연스러운 발달을 돕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특허 기술인 '모로반사밴드'를 적용해 신생아의 반사 운동을 자연스럽게 도와주며, 독자적인 3D 입체 구조를 통해 아기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한다. 스와들3D 소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주간과 야간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설계에 있다. 낮에는 사이드 3D 구조를 활용해 아기의 활발한 신체 발달을 도와주고, 밤에는 사이드 버튼을 채워 포근한 감싸안음으로 숙면을 유도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60수 코튼 원단을 사용해 민감한 신생아 피부를 세심하게 보호하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버튼식 핸드오프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멘탈테크기업 옴니씨앤에스(대표이사 김용훈)가 개인용 집중력 향상 AI 솔루션 '옴니핏 브레인'을 이달부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옴니핏 브레인은 지난 8월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리에 마치며 해당 제품의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번 정식 출시와 함께 '옴니핏 브레인' 앱도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뇌파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집중력 향상 기능이다. 인공지능(AI) 모드를 통해 사용자의 뇌파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에 맞춰 최적의 주파수를 자동 설정해 집중 뇌파를 활성화한다. 또한 뉴로피드백(Neurofeedback)과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 훈련 콘텐츠를 제공해 사용자의 집중력과 이완 상태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스트레스 지수와 집중도 체크 기능도 탑재됐다. 기존 뇌파 기반 집중력 훈련은 고가의 장비를 갖춘 전문 센터나 병원에서만 가능했다. 반면 옴니핏 브레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휴대성을 갖춰 일상 속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집중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B2C 시장 진출을 통해 기존 B2B,
환경 스타트업 이노버스가 2024년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약 650만 개의 페트병을 수거하며, 전년 대비 500% 향상된 성과를 이뤘다. ‘쓰샘’의 사용자 수도 5만 명을 돌파하며, 투명페트병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 자원순환 참여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포인트 리워드앱 ‘리턴’은 현금 전환과 기프티콘 외에도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한 ‘리턴타운’ 등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며 자원순환에 재미와 가치를 더했다. 2024년 동안 지급된 리워드는 약 5,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총 누적 리워드 금액은 약 7천만원에 달한다. 이노버스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술 혁신에도 집중했다. 99%의 페트병 선별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종류의 페트병을 AI에 학습시켰고, 페트병 당 처리 속도는 8초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페트병 무인회수기의 효율 저하를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인 고장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IT 원격 관리 기능을 도입, 고장 조치 시간과 비용을 80% 이상 절감했다. 이러한 독점적인 기술력은은 무인회수기 운영과 사용자들 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자살시도자 응급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지난 9년간 총 5,371명의 자살시도자에게 약 39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자살시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해 자살 재시도 예방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치료비 지원 이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심세훈)와 협력해 심리치료, 사회복지 서비스 등 자살시도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는 맞춤형 후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적 지원을 통해 자살 위험도 감소 및 재발 방지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665명의 자살시도자를 지원하며 1인당 평균 지원 금액은 약 98만 원으로, 2020년 약 61만원 대비 60.2% 증가했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 중 88.7%가 4회 이상의 병원기반 단기 사례관리를 완료했으며, 이로 인해 자살 위험도가 평균 65.8%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재단이 2016년부터 선도적으로 지원한 본 사업은 2023년부터 복지부와 협력해 국비가 투입되면서 국가
비바랩스(Vivalabs)가 하이퍼커넥트 창업자 안상일 대표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고령화 시대 시니어 헬스케어의 혁신 가능성과 검증된 기술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안상일 대표는 화상 채팅 앱 '아자르'를 개발한 하이퍼커넥트를 설립해 2021년 약 2조원 규모로 매치그룹에 매각하는 성과를 거둔 연쇄 창업가로, 이번 투자를 통해 비바랩스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게 된다. 비바랩스는 AI 기술로 시니어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 시스템을 구현해 과학적인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헬스테크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AI 기반 맞춤형 운동처방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이지태닉스'와 시니어 1:1 근력 처방 그룹 운동 클래스 '이지플렉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일본 오츠카제약과 스마트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의 해외 병의원 유통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카트 비피 프로를 활용한 기업-병원간 거래(B2H) 사업 모델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상호 합의된 특정 지역에서의 유통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스카이랩스는 "다양한 후보 기업을 검토한 결과, 오츠카제약이 최적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카트 비피 프로’는 고혈압 환자를 위한 스마트 반지형 의료기기로, 환자가 병원에서 카트 비피 프로를 처방받아 손가락에 착용하면, 24시간 동안 혈압 변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23년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2024년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24시간 연속혈압감시’(수가코드 ‘E6547’)로 인정받았다. ‘카트 비피 프로는 전 세계 최초로 기존의 혈압을 측정하는 3가지 방식(▲24시간 활동혈압측정기(ABPM) 검사 ▲침습적 동맥혈압측정법 ▲표준 청진법)과의 비교 임상 연구를 통해 정확도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인재를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2025년 1차 ‘KOICA 코디네이터’는 코이카 해외사무소에서의 업무수행을 통해 개발협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근무하는 기간은 최대 23개월이다.파견 국가는 36개국으로, △네팔 등 아시아 13개국 41명 △가나 등 아프리카 12개국 26명 △과테말라 등 중남미 7개국 17명 △요르단 등 중동·CIS 4개국 10명 등 총 94명을 선발한다.코이카 코디네이터의 담당 직무는 코이카의 국별 협력사업, 글로벌 연수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 혁신적 개발 협력사업, 시민사회 협력사업 등 개발협력 업무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 창출 및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는 것이다.지원 자격은 2025년 6월 이후 해외사무소에 파견돼 근무할 수 있는 자로써 국제개발협력 분야 1년 이상 경력자와 TOEIC 750점, TOEIC Speaking IM2 등급, OPIc IM2, NEW TEPS 285점, TOEFL (IBT) 85점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을 보유한 자다.선발 전형은 ‘서류-적합도검사-면접-신체검사’ 순으로 진행
큐라클(365270, 대표 유재현)은 반려동물 만성신장질환(CKD) 치료제로 개발중인 ‘CP01-R01’ 임상3상 시험계획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CP01-R01은 노화, 만성질환, 감염 등으로 인해 손상되거나 비정상적인 혈관을 정상화해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인의약품 ‘CU06’의 반려동물 의약품 확장 파이프라인이다. 큐라클은 인의약품 분야에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를 망막질환,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큐라클은 2023년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기술계약을 체결한 이후, 국가과제로 CP01-R01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총 238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단’이 출범한 후 양측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의약품 공동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임상3상은 국내 30여 개 동물병원이 참여하며, 만성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반려견 60마리를 대상으로 12주간 CP01-R01과 위약(Placebo)을 각각 경구투여해 신장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가 2025년 1월부로 ‘리서치 씽크 탱크(Research Think Tank, 이하 RTT)’를 신설했다. 최고의 임상시험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LSK Global PS는 RTT 신설을 통해 국내외 풍부한 임상시험 경험과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전문가 중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RTT는 임상연구에 대한 최신 글로벌 트렌드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임상시험, 빅데이터를 포함한 임상연구의 글로벌 트렌드 또는 혁신 연구 방법론(advanced methodology)을 반영한 서비스 및 교육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형성 및 자문을 제공한다. 도출된 인사이트는 국내외 발표 및 논문 게재 등을 통해 LSK Global PS의 학술적 전문성을 보다 강화한다.
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지난 19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KAAD)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피부항노화학회’는 임상의 뿐 아니라 대학교수진까지 피부과 전문의들이 소속된 의학학술단체다. 2006년부터 매년 2~3회 정기적인 학술대회를 통해 피부 항노화시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항노화 분야 최신 트렌드와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등 피부 항노화 관련 연구와 학술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스킨수티컬즈는 이번 학회에 후원사로 참가해 부스 운영 및 피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스킨수티컬즈의 항산화 전문제품들과 함께 안티에이징 케어 효과를 높이는 피-티옥스 (P-TIOX)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