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자녀의 올바른 훈육과 칭찬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성북 랜선 슈퍼맨 육아톡톡” 콘서트를 10월 15일(금) 20:00∼21:30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북 랜선 슈퍼맨 육아톡톡’은 앞서 9월에 진행되었던 ‘성북 랜선 슈퍼맨 놀이터’에 이어 성북구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족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 잘키우는 육아의 양날개 ‘훈육과 칭찬’이라는 주제로 사전에 성북구 아빠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받아 온라인(ZOOM)으로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올바른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자리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화합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 결과, 사업 9달만에 국내기업이 방사선 민감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방사선 민감제란 방사선 치료에 대한 암세포 반응을 높여, 같은 방사선량에도 암종양을 잘 치료하는 물질이다. 재단이 지원한 방사선 민감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으며, 미국 FDA를 통한 임상 2상을 준비중이다. 국내에서 방사선 민감제가 임상 시험을 승인받은 것은 최초의 사례이다. 재단은 과기부 비R&D 지원사업인 파이프라인 발굴 지원 2단계 사업을 진행중인데, 사업 시작 9개월만에 국내 첫 번째 임상 승인을 받는 등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재단은 관련 사업을 통해 기업의 주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개발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브이에스팜텍의 암 전이 억제제인 방사선 민감제(VS-101)가 빠른 임상 시험 승인을 받도록 지원했다. ㈜브이에스팜텍은 지난 4월 24일 두경부암을 대상으로 임상 1상 임상계획승인(IND)를 신청했는데, 약 4개월만에 1상 승인을 통과했다. 이에 향
씨젠이 ‘분자진단 플랫폼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씨젠 천종윤 대표는 지난달 말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국제임상화학회(AACC)’에 참석해 경영진과 함께 한 자리에서, 씨젠은 그동안 준비해온 여러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기업을 넘어 ‘글로벌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천 대표가 직접 씨젠의 혁신 의지를 천명한 ‘애틀랜타 선언’이다. 지금까지 분자진단 업체들의 시약 개발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방식으로는 여러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다양한 진단시약을 개발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분자진단의 생활화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분자진단이 뛰어난 정확도와 효율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씨젠이 진단시약 개발에 디지털 방식을 도입해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씨젠은 지난 10여년에 걸쳐 검사 장비나 원재료 등을 내재화 할 수 있는 기술과, ‘플랫폼’ 운영의 기반이 되는 IT 시스템 확보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준비가 어느 정도 끝났다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는 오는 11월 9일(화) ‘제2회 전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선배시민’을 주체적인 존재로 인식하여 지역과 사회문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학습, 자각, 실천을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를 위한 선배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전국 선배시민 정책대회’에 앞서 15개 권역에서 ‘지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10월 6일(수) ~ 10월 15일(금)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선배시민 토론과 지역별 정책제안 및 투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제16회 ‘임산부의 날’(10.10)를 기념하여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가족보건의원 원내에서 임산부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배려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임신·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지난 2005년 임산부의 날 제정 이후 지속 개최되고 있다. 캠페인은 ‘함께 만들어요! 임산부가 행복한 세상’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가족보건의원 원내 포스터 게시 및 전단지 배포 등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윤명심 본부장은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임산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9월 29일 본회 회의실에서 미래에셋생명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협은 본 업무제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자사 고객 건강증진서비스 향상방안으로 시행하는 니코틴 혈액검사를 실시한다. 앞으로 양 당사자는 미래에셋생명 고객의 건강증진을 기하는 헬스케어, 건강검진과 치료연계서비스, 건강생활 실천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및 각종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가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미래에셋생명 건강관리서비스의 고도화 및 고객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지난 9월 30일(목) 송파노인복지관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면역력의 중요성, 독감예방접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가졌다. 본 캠페인은 지난 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직원, 고객 및 유관기관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잡화, 도서 등의 물품을 각 지부 센터에서 취합 후 인근 아름다운 가게에 개별 전달했다. 전국적으로 총 7,300여점의 기증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기증왕 선정, 기부영수증 QR등록 등 퍼네이션(Fun+Donation; 쉽고 즐거운 방법으로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 방식을 도입하여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건협 강원지부에서는 지난 9월 17일 모인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직접 판매하는 일일특별전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해 준 임직원 및 유관기관,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환경보전의 뉴 패러다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꾸준히 의료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서비스 전문인력을 채용하며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재단은 2010년 설립 후 매년 의료분야 우수인력을 채용해왔다. 총 직원의 83% 상당이 의료분야 연구직이고, 과반 이상이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은 일자리창출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년 고용노동부 청년고용 기관표창을 수여받았고, 19년과 20년 2년 연속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재단은 정규인력 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의료분야 미래 우수인력 배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약학대학 실무실습, 의료기기 및 제약분야 실무교육, 대구혁신아카데미 인턴 및 취업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휴스타 사업,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여 연 평균 500여명의 의료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하였다. 한편, 재단은 21년 상반기 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의료분야 전문인력을 충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 연구인력을 신규채용 할 예정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의
제약바이오 기업 안지오랩(251280)은 개발 중인 치주질환 치료제 ‘ALH-L1005’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안지오랩의 ‘ALH-L1005’는 만성치주염에 따른 잇몸과 치조골을 분해하는 MMP(Matrix metalloproteinase)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치아 소실을 예방해준다. MMP효소 저해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치주질환 치료제는 저용량의 독시사이클린 항생제가 유일하다. ‘ALH-L1005’는 천연물의약품으로써 비글견을 이용한 치주질환 모델에서 잇몸분해를 억제하여 치주포켓 깊이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단회투여 독성, 반복투여 독성, 유전독성, 안전성약리 시험에서 고용량에서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하고 임상 시험에 들어갔다. 안지오랩은 2020년 6월부터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ALH-L1005’의 임상 2상의 피험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최근 서울 아산 병원, 서울대 치과 병원, 경희대 치과 병원에서 117명 모집을 완료하고 임상을 진행 중이다.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주요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다발생 질병 2위를 차지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는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