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 이하 병원협회)은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국민보건‧의료향상을 위해 10월 1일(금)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연구개발 전주기 지원과 의료기기 산업 육성 지원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보급‧확산 등 의료기기산업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등의 기획·연구개발 활용·성과 활성화 협력,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보급‧확산 관련 정보 교류, ▲국산 의료기기 활성화를 위한 전시‧학술 행사 및 수요처 확보 협력, ▲사업성과 공동 확산 등이다. 사업단은 연구개발부터 임상, 인허가 및 사업화까지의 전주기 지원을 통해 창출된 의료기기 정보‧성과물을 병원협회에 제공하고, 병원협회는 회원 병원 등의 수요처 확보 등 국산 의료기기 보급‧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분기별로 정례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양자 간의 협력방안을 점검하고, 성과의 공유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한 연구기획‧개발 및 지원 체계 구축하여 향후 보건의료와 의료기기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지난달 30일 조리 전문봉사회인 서울조리사봉사회(회장 정성덕)를 결성했다. 서울조리사봉사회는 조리장명, 기능장, 한식조리사,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회원을 주축으로 구광신, 박지용, 최병욱 등 중식 전문 셰프를 포함해 전문 조리인 65명이 참여하는 조리전문봉사회다. 계속해서 봉사원들이 참여해 봉사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5年~2021年 世界中餐業聯合會 副會長 세계중식업연합회 2021년 부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된 여경래쉐프도 봉사원으로 참여한다. 서울조리사봉사회는 앞으로 매달 한 번씩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나눔터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세대,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29일부터 이틀간 전자파적합성 교육을 실시했다. 전자파적합성교육은 기업 제품개발자와 엔지니어 등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론부터 설계까지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재단의 의료기기 전자파적합성 교육은 경상권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교육이다. 재단은 2015년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자파기술원과 공동으로 전자파적합성(EMC :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의료기기는 판매하려면 반드시 전자파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전자파적합성’이란 다른 제품과 상호간 전자파 방해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수술 중 의료기기들끼리 전자파 방해가 일어나면 기계 오작동으로 환자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제품은 반드시 안전한 전자파 대책을 갖춰야 한다. 재단의 전자파적합성 교육은 전자파 오류에 대한 후속 기술지원도 실시하여 의료제품 개발에서 발생한 전자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도 해결해 주었다. 교육은 관련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기파와 주파수에 대한 개념부터 전자파 억제 기술, 전자파 방해가 일어나는 원리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열고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캠페인을 통해 뇌파/맥파 검사, 헤모글로빈 검사 등을 제공하여 현재의 건강상태를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 유도 및 다양한 건강 정보도 제공했다. 특히, 뇌파/맥파 검사는 생체신호를 측정하여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을 분석하는 검사로 참여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신옥희 본부장)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기증한 헌옷과 패션잡화를 30일(목)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창립 57주년을 맞아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 잡화 등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캠페인이 진행됐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재판매 되며, 발생된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신옥희 본부장은 “지난 57년의 소중한 역사와 함께 더욱 신뢰받는 건강검진 브랜드로서 도약하고 모두가 건강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8월 23일부터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이론교육(온라인) 및 실습교육(실시간 비대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7일,「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22개 유형의 어린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의 응급처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약칭; 어린이안전법」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법 시행에 따른 ’어린이안전교육‘제도 정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하여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지사는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의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과 일반 심폐소생술을 포함해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비는 1인당 25,000원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민간시설의 교육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온라인 교육 신청 시 「어린이안전법」에 따라 어린이집, 학원,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어린이이용시설별 종사자 1인에 한하여 교육비가 면제된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9일(수) 오후2시 충북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담당자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충북 14개 기초센터 시스템 담당자들의 의견 수렴 및 실무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되었다.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은 정신건강사업 수행을 위해 사용하는 전산망으로, 효율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전달체계와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8년 1월부터 전국에 도입된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통해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 지역 서비스 연계, 재활 프로그램 등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는 28일 인천 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에서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노인의 이동권 보호를 위해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연수구노인복지관 박길순 관장,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실버카 지원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국 회원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신청받아 174개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노인복지관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682명에게 실버카가 전달된다. 전달된 실버카는 체형에 따라 중량과 경량으로 지원되며,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 의자 기능, 안전한 브레이크 기능,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실버카 지원을 통해 자유롭고 안전한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시길 바라며, 외부활동을 통한 사회성 확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통로이미지(주)(대표 이철집)가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로이미지(주)는 2018년부터 적십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골질환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24일 정액기술료 1억원을 받고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재단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공동개발한 ‘인간 경막외 지방 조직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골질환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기술’을 ㈜셀렉소바이오(대표 이근우)에 이전한다. 엑소좀(세포외소포체)은 세포간 정보를 전달하는 운반체 역할을 한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50~200㎚의 나노입자이다. 엑소좀에는 모세포의 주요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질환의 진단마커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치료제로의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연구진들은 엑소좀이 염증유발을 억제하고 골질환을 개선하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경막* 외 지방 조직의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은 염증 유발인자의 발현을 줄이고, 항염증 인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동시에 해당 엑소좀에는 골질환 증상을 개선하는 miRNA*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골질환 치료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관련연구는 재단(실험동물센터 서민수 팀장)과 영남대학교 연구진들(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이근우 교수)가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