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7월 10일(토) 서울시청에서 ‘(랜선) 예비아빠의 육아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10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한 이번행사는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를 주제로 서울특별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함께 아빠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6회째 진행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예비 아빠 50여명이 참여하였고, 서울시의 다양한 출산∙육아지원 사업과 육아상식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 아빠 50명 모집에 300여명의 아빠가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골든벨 결승전을 통해 ‘육아의 신’으로 이석준 예비아빠가 결승까지 진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복지국가실천연대는 9일(금) 오전 11시“이재명 경기도지사 방문 사회복지 정책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국가실천연대의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을 청취하고, 사회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 지사를 비롯한 복지국가실천연대 소속 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복지국가실천연대는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예산 OECD 국가 평균 수준 증대 ▲사회복지사업 공공성 강화 ▲사회복지인력 좋은 일자리 확보라는 3대 의제를 제안했다. 아울러 구현 공약으로는 ▲OECD 국가 평균으로 사회복지예산 증대 ▲공공이 책임지는 국민 복지서비스 보장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인프라 공공성 강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인력 공공성 강화 ▲적정 인력배치기준 마련 및 비정규직 철폐 ▲교대제 노동 형태 기준 개선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급여 현실화 및 지원 확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인력의 노동환경 개선 위한 지침 마련 ▲전국 사회복지시설 단일임금체계 단계별 완성 로드맵 적용을 제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과거 복지확대가 성장을 반대하거나 장애요소라는 생각이 있었으나 이제는 구조적으로 많이 바뀌었다”며 “우리나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8일(목) 13시 30분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대상「인권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역사로 보는 인권(조용상 심리상담사) ▲정신건강영역의 사례를 통한 인권보호(음성소망병원 원선화 간호부장)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관련기관 종사자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정신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인권교육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제70조 제1항에 의거하여 진행되는 의무교육이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3년에 인권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관련 사업을 진행중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황기철)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신옥희 본부장은“앞으로도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한 사회공헌 나눔사업 및 사회공헌 건강검진에 앞장서겠다.”며 “나라는 지킨 영웅들이 더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서울강남지부가 계속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6월 30일(수) 자살예방을 위한 웹진 ‘희망톡톡’1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톡톡’은 매일 주고 받는 메신저 ‘톡’처럼 희망의 ‘톡(이야기)’들이 모두에게 전해져 우리의 마음을 ‘톡톡’ 어루만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재단은‘희망톡톡’웹진을 통해 재단의 주요사업 및 자살예방 관련 정보를 담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희망톡톡’은 △포커스, △발행물, △생명지킴이, △재단사업, △기관동정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2021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관점에서 경영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아이디어를 공공기관 운영에 반영해 기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 추진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진흥원과 관련된 3개 혁신분야로 △사회적 가치·ESG 실현 △한국형 뉴딜 선도 및 기업 경제 활력 제고 △적극 행정 및 국민신뢰 제고이며, 관련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심사 항목은 혁신성, 실현 가능성, 사회기여도, 지속가능성 총 4가지 항목이며 전문가 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석진, 018620)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인 에코존(ECO-ZONE)의 브라질 등록을 완료했고, 초기 발주에 따른 생산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금번 주문은 사빅스(Savixx), 엔데버(Endeavour Ltda)와 체결한 MOU에 따른 것이다. 우진비앤지는 해당 업체와 2019년 한-중남미 비즈니스 써밋(Korea -LAC Business Summit)을 통해 유해해충 방제제 개발 기술지원 및 수출을 전제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코존 (ECO-ZONE)은 우진비앤지에서 보유한 기술로 생산된 친환경 미생물 제제이다. BTA(Bacillus Thuringiensis Aizawai)라는 미생물이 주 원료이며, 이는 사탕수수와 목화, 콩 작물 등에 서식하는 유해 해충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농약 잔류 걱정 없이 작물의 수확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라질 사탕수수산업협회 유니카(Unica)에 따르면, 브라질은 전세계 사탕수수 생산 1위 국가로서, 에탄올 시장점유를 위해 사탕수수 생산량 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미생물 제품인 BTA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해충방제와 생산성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전공의 공통역량 교육 국가 지원방안」연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최근 ‘전공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이 개정되었다. 개정의 핵심은 전공의 수련과정 중 필요한 공통역량 과정에 발전하는 의학의 내용을 반영하고, 수련교과과정을 역량중심으로 체계화한다는 것이다. 연구책임자인 안문상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이를 계기로 현재 전공의 공통역량 교육과정의 현황 및 실행정도를 파악하고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 조사,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 조사를 통해 전공의 공통역량 교육과정의 현황 및 실행정도를 분석하고, 공공성・자율성・국가적 관점・인프라 구축의 관점에서 전공의 수련과정 중 공통역량과 연계한 국가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전공의 대상 설문조사에서 전공의 수련 국가 지원사업은 부족하고, 성과도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들은 공통역량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공통역량의 운영 및 교육과정은 잘 구성되어있으나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업무로 인해 학습에 참여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
보건의료 분야 국가 최고 연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이 mRNA 기술 역량을 보유한주요 기업들에 대한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현장 검증의 첫번째 기업으로 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한미정밀화학을 방문하고, 최근 mRNA 핵심 원료 6종의 합성에 성공한 한미의 기술 역량을 확인하는 일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 검증에는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과 김도근 감염병백신연구과장이 참여했으며, 한미약품그룹측에서는 임종윤 바이오협회 이사장(한미사이언스 대표), 한미 평택 바이오플랜트 김수진 전무,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 한미정밀화학 연구소 이재헌 소장, 한미약품 해외RA 총괄 권규찬 전무 등이 참석했다. 권 원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한미정밀화학이 작년 말부터 연구에 착수해 최근 개발에 성공한 mRNA 핵심 원료 6종의 대량생산 가능성 및 한국의 유전자 백신 생산 허브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한미의 지속적인 R&D 역량 축적을 통한 국가 백신주권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윤 바이오협회 이사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은 이날 권 원장이 "현재를 기준으로 당장 mRNA를 생산할 수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최근 5년(2016년~2020년) 동안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24,396건의 암을 조기 발견했다.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5년 동안 실시한 암 검진 건수는 총 25,565,289건으로, 이 중 0.09%인 24,396건이 암으로 진단되었다. 연도별로는 ▲2016년 4,240건 ▲2017년 4,641건 ▲2018년 4,619건 ▲2019년 5,651건 ▲2020년 5,245건이다.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고, 이어서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갈색세포종 등 총 44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1,384건 이었다. 남성의 암발견율은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여성은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위암, 대장암 순이었다. (단위: 건) 구분 합계 갑상선 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 경부암 간암 전립선 암 기타암* 발견 현황 계 24,396 6,983 4,762 4,137 2,395 1,765 1,528 849 593 1,384 남 9,272 1,764 3 2,820 1,514 1,069 - 66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