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는 18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유니버스텔 7층 컨벤션홀에서「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재양성 및 ICT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ICT기술 등의 활용 및 확산을 통한 연구학습 활동 경쟁력 강화, ▲인적자원 및 교육 콘텐츠 등의 교류를 통한 최신 과학기술 적응력 제고 및 우수인재 양성,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에 관한 자문과 신기술 교육특강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황창희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은 “심사평가원과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의료 빅데이터와 ICT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분석 및 운영기술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인재양성 및 연구진작을 위한 협조를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14일 간 ‘가치기반 보건의료서비스 전략적 구매’를 주제로 한 중남미 국가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HIRA Training of LAC countries for Value Based Purchasing Systems for Health Service)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요청과 재정지원으로 진행됐고, 중남미 국가들이 가치기반 보건의료서비스 구매 제도를 구축하는 데 협조하고자 추진됐다. 멕시코, 콜롬비아 등 총 11개국*의 정부 및 건강보험기관 소속 보건의료 전문가 39명이 참여했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어와 스페인어로 진행됐다. * 총 11개국: 아르헨티나, 벨리즈, 콜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가이아나, 온두라스, 멕시코, 트리니다드 토바고, 우루과이 교육과정은 전략적 구매에 대한 이해, 관련 기관 소개, ICT를 기반으로 한 심사평가원의 전략적 구매 기능,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불제도 ▲진료비 심사 ▲적정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5년부터 수행한 요양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 대면 컨설팅이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상담봇」서비스를 5월 1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민간분야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심사평가원은 의료분야 자율규제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6개 의약단체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표준가이드’ 제공 및 교육·기술지원, 상담사례집 제작·배포 등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중 44.1%인 2,285만 명이 건강보험 치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1인당 평균 3.4일 방문하였다.치과 내원일수는 10대가 평균 2.5일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낮았으며, 40대 이상은 치과 내원일수가 3일 이상이었다. 치과 외래 다빈도 질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잇몸질환) 1,627만 명(31.4%), ‘치아우식’(충치) 613만 명(11.8%), ‘치수 및 근단주위조직의 질환’(치수염) 389만 명(7.5%) 순이었다. 1인당 내원일수는 잇몸질환 2.1일, 충치 1.7일, 치수염 3.3일이었다. 연령대별 다빈도 질병은, 19세 이하에서는 ‘치아우식’(26.3%), ‘치아의 발육 및 맹출 장애’(20.0%) 순이었고, 20~50대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35.0%), ‘치아우식’(9.1%) 순이었고, 60대 이상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36.1%), ‘치수 및 근단주위조직의 질환’(10.1%) 순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치과 다빈도 질병과 진료행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9세 이하 어린이 10명 중 4명 가량(36.5%)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뇌졸중 영역 「자율형 분석심사 선도사업」참여 의료기관을 6월 8일(화)부터 6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초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중증질환인 뇌졸중 영역 대상이다. 이 선도사업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17.8월)에 따른 정책 방향에 맞춰 새로운 심사·평가체계 개편의 시범 적용을 위해 추진된다. 선도사업 대상기관은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의 인증기관으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또는 권역심뇌혈관센터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참여 신청서 등을 6월 18일(금) 18:00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관 선정은 신청 기관의 제출 자료를 고려해 승인할 계획이며, 승인 기관은 오는 7월부터 선도사업에 참여한다. 박영희 심사평가혁신실장은 “자율형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자 특성을 반영한 근거 기반 자율 진료를 보장함으로써 보다 나은 국민 건강의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31일부터 부모가 만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이력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 법정대리인 동의 절차를 개선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DUR 점검을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이력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직접 최근 1년 개인투약이력 조회 및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입력·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현장에서는 의·약사가 환자의 투약이력, 알러지·부작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다. 기존에는 만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이력 조회를 위해 법정대리인이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했으나, 이번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주민등록등본 정보) 연계 사업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휴대폰 인증만으로 법정대리인 정보(자녀관계)를 자동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들은 법정대리인 확인을 위한 가족관계 증빙서류 발급 시간과 행정비용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통해 국민들의 가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2016년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이후 국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일 국립암센터(연구책임자: 김영우 연구소장)와 「환자혈액관리 지원을 위한 수혈 적정성 평가」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정책연구용역 사업인 환자혈액관리 연구를 위해 HIRA CDM*을 활용하며, 심사평가원과 ’25년 12월까지 공동연구를 수행해 혈액 사용량 관리를 통한 수혈환자 안전 관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한다. HIRA CDM으로 전 국민의 수혈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CDM을 보유한 의료기관의 수혈 임상자료도 연계해 국내 수혈 적정성 평가를 위한 근거 및 가이드라인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동 연구는 CDM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들의 데이터를 직접 교류하지 않고 분석코드만을 공유해 결과 값만 비교하는 분산연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3월, 10년 간(’10년~’19년) 진료비 청구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DM)로 구축했다. CDM은 국제적 표준 용어를 적용해 여러 국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표준화한 모델로, 서로 다른 데이터의 용어와 구조를 표준화해 기관 간 데이터 연계와 융합이 가능하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HIR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회장 한호성, 이하 ‘포럼’)은 지난 2일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2021 심포지엄」에서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기반의 산업과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산업 분야에 필요한 데이터 개발과 개방을 통해 기술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보건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보건의료 데이터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자문, ▲ 산업·학교·연구소·병원과의 교류 등이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진행된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2021 심포지엄」은 포럼이 주최하고 심사평가원과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31일 학술지「HIRA Research」창간호(제1권 1호)를 발간했다. HIRA Research 발간은 지난해 8월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 취임 이후 추진된 것으로, 「HIRA 정책동향」을 확대 개편해 전문성과 학술성을 강화한 심사평가원의 공식 학술지다. 창간호에는 의료계, 학계, 보건의료 관련 단체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투고한 논문 총 14편이 게재됐고, 학술지 홈페이지(www.hira-research.or.kr)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학술지 홈페이지의 온라인투고·심사시스템을 통해 상시 논문 투고가 가능하며, 다음 호는 11월 30일(연 2회) 발행될 예정이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HIRA Research」를 통해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학술적 요구를 포용하고, 열린 학술 교류체계를 만들 것이다”며 “「HIRA Research」가 보건의료의 다양한 연구와 정보를 국민과 교류하고 활성화하며, 건강보험 정책 수립을 도모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 공개일정을 기존 8월 18일에서 9월 29일로 조정했다. 비급여 진료비용 등 공개일정 조정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의 자료제출 기한은 6월 1일에서 7월 13일로, 병원급 의료기관은 6월 7일에서 7월 19일로 연장하고, 당초 기한 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의료기관에 대해 자료제출 기한연장 안내문을 6월 초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일정 조정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의 의원급 위탁 확대 및 그간 의료계·소비자 논의결과를 반영해 보건복지부가 ’21년 비급여 진료비용 등 가격공개 시행일정을 9월 29일로 조정함’에 따른 조치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