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검진고객의 예약에서 변경까지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건강검진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건강검진 정보 안내, 예약 및 변경 등 고객의 요청사항을 대화형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협은 이번에 AI 보이스봇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ARS를 통한 단순버튼식 안내에서 대화형 AI를 통한 고객맞춤형 상담 품질을 제공하며, 24시간 AI고객센터 운영 및 AI검진 예약확인으로 고객 노쇼(No-Show)로 인한 ‘다른 고객의 검진기회 상실’과 ‘센터의 검진 일정 차질’ 문제를 해소하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서울서부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에 AI보이스봇, 챗봇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검진안내뿐 아니라 의료 빅테이터 사업과 연계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전문상담사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AI고객센터로 진화시키고자 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달 26일(월) 「2023년 하반기 학생인턴십」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가 운영하는 「학생인턴십」은 대구경북 지역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간 각 부서에서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경북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6개 대학 소속 학생인턴 34명이 참여했으며 그간의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턴 7명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인턴으로 선발된 학생은 “6개월간의 인턴십 과정 동안 실무경험 이상의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해주신 케이메디허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진영 이사장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대학생의 취업역량이 강화됐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신약개발지원센터 이병현 연구원과 전임상센터 권태준 선임연구원이 2024년 미국이비인후과학회에서 난청치료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미국이비인후과학회(ARO)는 이비인후과 분야의 기초 및 임상연구 촉진을 위해 1973년 설립된 이비인후과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로 매년 초 학술대회(ARO Annual Midwinter Meeting)을 개최하고 있다. 이병현 연구원과 권태준 선임연구원은 각 ‘영구적 소음성 난청 마우스 모델에서의 덱사메타손 복강투여의 치료 효과’와 ‘Cyclophilin D 억제제를 이용한 감각신경성난청 보호 효과에 관한 세포학적 연구’ 주제를 발표해 소음성 난청과 이독성 난청의 치료 관련 연구성과를 알렸다. 이번 발표는 현재까지 치료제의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난청 분야에서 난청의 원인에 따른 발생 기전과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 주목받았다. 이병현 연구원은 “국제 학회에서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케이메디허브가 진행하는 신약물질 유전독성 및 심독성 안전성평가 기술서비스의 활용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세포 기반 약물 효능평가 기술서비스를 시작한다. 파킨슨병은 운동에 필요한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로 인해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5년간 14% 증가하며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파킨슨병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약물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으로 대표적 발병 원인으로 꼽히는 이상 단백질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의 뇌세포 축적에 관한 연구가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최초로 세포 내 알파-시누클레인의 축적 정도를 관찰할 수 있는 세포 기반 약물 효능평가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3월 8일부터 국내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화합물 합성분야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화합물 합성은 신약 연구개발에 필수적이지만, 숙련된 연구자와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있지 않은 소규모 연구실이나 사업장에서 수행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연구인력·장비를 활용해 국내 제약사 및 연구자에게 화합물 합성을 맞춤형으로 지원함은 물론 화합물 정제·분석 등 고품질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새롭게 지원하는 기술서비스를 통해 제약사 및 연구자는 신약개발에 소모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국내 신약개발 및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화합물 합성분야 기술서비스는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분취용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Preparative liquid chromatography) ▲질량분석기(Liquid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핵자기공명장치(Nuclear magnetic resonance) 등 연구장비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9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신속면역진단키트 표준안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술시방서(TS) 제정을 위한 신규작업표준안(NP)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술시방서(TS) 제정절차는 예비(PWI), 신규작업표준안(NP), 작업반초안(WD), 위원회안(CD), 최종국제표준안(FDTS) 단계로 진행되며, 이번 NP 승인은 국제표준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음을 의미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화희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10월 ‘ISO 임상검사실 및 체외진단시스템(TC212)’의 TS 제정을 제안했고 올해 2월 ‘신속면역진단검사를 위한 측방유동면역진단법-검사 성능에 대한 가이드라인’표준안이 TC212 참가국 과반의 동의를 얻어 NP 승인됐다. 신규 제정을 준비 중인 TS는 신속면역진단키트의 검사성능 보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이나 신생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의 체외의료기기 시장진출을 지원해 품질·성능이 보장된 제품이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국제표준안 개발 및 표준화 활동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 이하 중서원)은 3월 6일(수), 중서원 교육장에서 사회서비스 분야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사회서비스 분야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네트워크 구축 △자살예방사업 종사자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협력 △사회서비스 분야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는 지난 6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맥경화도(말초혈액순환)간이검사」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이날 지부는 동맥경화도(말초혈액순환)간이 검사를 통해 혈관노화정도를 파악하여 동맥경화 진행도를 살펴봄으로써 신체활동, 사회활동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김희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건강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교육청 교원 대상으로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6일(수) 밝혔다. 교육생들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 강사에게 현장체험학습과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과정에서 70여 명의 교육생들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예상되는 안전사고로부터 대처하고 구조능력을 갖추기 위해 △재난대피요령,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강습, △골절 처치 등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쳤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2월 23일, 24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집적초음파뇌수술학회」에서 집속초음파 기반 신경재생 기술을 발표했다. 아시아 태평양 고집적초음파뇌수술학회*는 집속초음파 발전을 위해 신경과학 연구·교육 활성화 및 지식보급을 위해 설립된 국제학술단체로 전 세계의 집속초음파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임상의·교육자 등 신경과학 분야 전문가가 소속돼 있다. * Asian Pacific Society for Transcranial Focused Ultrasound Surgery(APFUS)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재우 선임연구원은 학술대회에 초청연자로 참가하여 ‘집속초음파 기반 신경신생 및 재생의 메커니즘 연구 및 최근 연구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뇌신경 연구내용의 실용화, 뇌산업 적용방안을 전 세계 연구진과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집속초음파를 활용해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위한 신경발생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