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7월 30일(목) 그동안 공석 중이던 기획상임이사에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한다. 공개모집(공모기간: ’20.4.24.~5.6.)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신현웅 신임 기획상임이사는 1970년 전주 출생으로 연세대(보건행정학)와 고려대 대학원(경영학석사, 보건학박사)을 졸업했고, 199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입사하여 연구기획조정실장과 보건정책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기획상임이사의 임기는 2020년 7월 30일부터 2022년 7월 29일까지 2년이며, 7월 30일(목)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제도 운영에 대한 국민 관점의 의견수렴과 시민소비자단체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제도 수용성 제고 및 정책 시너지 창출을 위해 『2기 시민참여위원회』를 7월 28일 발족했다.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정책지원 추진과정에서 의료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제도를 설계하고자 2018년 7월부터 1기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기 위원회는 1기 14개 단체 중 13개 단체가 연임의사를 밝혀 위원회 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해 선임하고, 현장의 다각적 의견 청취를 위해 3개 시민소비자단체*를 신규 위촉하여 내부위원 2인 포함 총 18명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2기 위원회는 외부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자, 소비자단체환자단체 등 유사한 소그룹 단위별로 구분해 찾아가는 서비스로 국민 관점의 이슈와 현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민참여위원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보건의료 정책이슈 등 도움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소통하여 양방향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1기 시민참여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총 8회 회의를 통해 23개 안건을 논의했다. 심사평
6차 적정성 평가 결과 혈액투석 전문인력 등 대부분 지표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비교적 혈액투석을 잘하는 병의원으로 평가받은 1등급 기관은 이전(5차) 평가 대비 21개소가 늘어났다. 특히 서울대병원을 비롯 세브란스,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경희의료원 등 27개 의료기관은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 반면 여의도성모병원, 상계백병원, 한림대 강남,한강,춘천성심병원 등은 이름값 보다 뒤진 2등급(320개 의료기관)의 평가표를 받았다. 혈액투석은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신장 기능을 대신하는 치료로, 우수한 기관에서 투석을 받아 관리하면 일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 노인인구의 증가로 말기 신장질환의 주요 원인질환인 당뇨병, 고혈압이 늘어나면서 2018년 혈액투석 환자수는 90,901명으로 2014년 대비 22.8% 증가하였으며, 진료비는 2조 6,340억원으로 45.5% 증가하였다. -혈액투석 잘하는 1등급 병.의원 연번 시도 종별 요양기관명 등급 3차수* 연속 1등급 여부 1 서울 상급종합병원 강북삼성병원 1등급 ○ 2 서울 상급종합병원 건국대학교병원 1등급 3 서울 상급종합병원 경희대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약품 유통업체 대상 온라인 교육을 7월 9일부터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 내용은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출하 시 일련번호 보고 제도, ▲표준코드 관리, ▲행정처분 내용 등 유통업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 교육 콘텐츠는 10분 내·외 분량으로 유통업체 실무자의 접근과 이해가 쉽도록 구성했다 온라인 교육 시청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차수별로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김철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은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와 관련된 행정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율개선을 유도하기 위함이다”며, “하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원격교육 등 비대면 소통을 강화해 유통업계와의 상생‧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혈액의 적정 사용과 수혈 환자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혈 적정성 평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수혈은 전통적으로 급성 출혈, 빈혈 등의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한다는 개념으로 이해되어 왔다. 최근에는 수혈이 장기이식의 일종으로 수혈에 따른 다양한 위험성이 제기 되어, 꼭 필요한 상황에 적정한 양의 혈액 성분을 수혈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현상으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다른 나라에 비해 혈액 사용량은 매우 많다. 보건복지부는 수혈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2018~2022)」을 발표하고, 주요 계획에 수혈 적정성 평가를 포함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악화로 전 국민의 헌혈증진 노력과 의료기관의 혈액사용 체계 마련 등 국가적 수혈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수혈 환자 안전성 확보와 혈액의 적정 사용을 위해 수혈 적정성 평가를 도입했고, 국내 혈액 사용 현황 및 국내 수혈 가이드라인 등을 토대로 예비평가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평가 계획을 수립하여 7월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원장 김선민)은 7월부터 외래 진료 분부터 최신 임상진료지침에 따라 고혈압 적정성 평가 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2018년 개정된 고혈압 진료지침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 시 혈액검사·요 일반 검사·심전도 검사 등 기본 검사는 진단 시점과 적어도 1년마다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본 검사는 치료 시작 전 반드시 시행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하다면 권장 검사와 확대 검사를 시행하도록 했다. 심평원은 이러한 최신 진료지침을 반영하여 검사 영역 지표를 평가지표로 전환한다. 지금까지는 기본 검사에 대해 모니터링 지표로 검사실시율만 살펴봤다면, 앞으로는 실시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처방·방문 영역 지표는 평가가 종료돼 동일성분군 중복 처방률, 이뇨제 병용 처방률, 권장되지 않은 병용요법 처방률 항목이 평가에서 제외된다. 앞으로 진행될 고혈압 적정성 평가에서는 처방일수율과 처방지속률 비율, 혈액검사·요 일반 검사·심전도 검사 실시 비율이 주요 평가지표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평가하게 된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지표 전환을 계기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고혈압 기본 검사 실시율이 올라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6월 30일(화) 본원 2동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외부인 초청 없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김선민 원장과 장진희 노조위원장,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최소한의 직원만 참석한 채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은 성년이 되는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은 ‘아름다운 스무살의 하루’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전 임직원들은 ‘1인 1물품기증 운동’을 실천해 총 4,762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수집된 물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11,415,000원)은 아름다운 가게의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에 기부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2동 야외 공연장에서 ‘잇다장터’를 열어 로컬푸드 판매 행사도 가졌다. 이외에도 ‘코로나블루’를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축소된 기념식 부대 행사비용으로 ‘AI 토이로봇’ 25대를 준비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기증했다. 김선민 원장은 기념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는 7월 2일(목), 14시 심사평가원 본원(원주시 반곡동) 1동 2층 대강당에서 ‘HIRA! 미래 2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제 44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세부적인 토론주제는 ▲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환경변화 예측 ▲ 언택트 프리 시대! 건강보험과 심사평가원의 미래 방향 ▲ 심사평가원의 기대역할 변화에 대응하는 심사평가연구소의 과제 등의 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심평포럼에는 ▲ 심사평가연구소 전임 연구소장인 정형선 교수(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좌장), 최병호 원장(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김윤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석준 원장(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윤태 소장(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보장데이터연구소), 허윤정 대변인(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참여해 토론할 예정이다. 44회 심평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okyeshira)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올해 심평포럼은 심사평가원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3회에 걸쳐 보건의료 현안을 다룬다.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심사평가원의 역할(제44회, 7월 2일),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5일 원주시 전통시장에서 직원 50여명과 함께「HIRA 시장왕 장보고」캠페인을 실시했다. HIRA 시장왕 장보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직원 50명씩, 월 2회 진행된다. 참여 직원 대상으로 연말 포상도 계획중이다. 심사평가원은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시장 안내 지도와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하여 시장을 즐기며 장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심사평가원은 캠페인 추진에 앞서 지난 5월 15일 (사)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위생적인 환경을 지원하고자 원주 내 전통시장 점포 수(1,547개)에 맞춰 손소독제 1,600개를 기증한 바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며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16일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주시 소재 커피전문점 및 편의점 등과 함께 ‘스몸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스몸비 안전 컵홀더’를 제작하여, 원주시민들에게 스마트폰 사용 시 시야각 변화 안내를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커피전문점 매장의 한 직원은 “심사평가원과 함께한 스몸비 캠페인은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이외에도 지역 주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원주시청 및 25개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재난 시 행동요령 등 ‘원주시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유용한 정보가 많아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 캠페인 등 대면에 어려움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