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2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소아외과 정연준 교수, 소아청소년과 김선준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이준호 교수, 감염내과 황주희 교수, 소아치과 양연미 교수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등 27명이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현지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 기본적인 치료를 실시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소아외과, 소아치과 등 아동 중심의 전문 진료를 통해 성장기 아동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기회를 제공하며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의료진과 의과대학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공공의료의 가치와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병원이 지향하는 공공의료의 가치를 국경을 넘어 실천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
CPHI & PMEC China 2026가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NIEC)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11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3600개 이상의 국내외 전시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PHI & PMEC 차이나는 중국 제약 산업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소싱, 공급, 혁신을 포괄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한 CPHI & PMEC 차이나는 중국이 글로벌 제약 원료(API) 공급 허브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사로 꼽힌다. 전시회는 API, 천연 추출물, 제약 기계, 실험실 장비, 포장, 바이오테크, 중의약(Traditional Chinese Medicine, TCM) 등 현대 의약 산업의 핵심 제품과 솔루션을 포괄하는 종합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포마 마켓의 오르한 카글라얀(Orhan Caglayan) 제약 포트폴리오 수석부사장은 “CPHI & PMEC 차이나의 성장은 중국 제약 산업의 혁신 속도를 반영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회장 조정연·이사장 동석호)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제6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오는 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리며, 전국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 공유를 목표로 한다. 1986년 창립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국민 건강증진과 질병의 조기진단·예방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100여 개 병원과 건강검진센터가 회원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이번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는 건강검진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특강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검진센터에서 발견된 이상소견에 대한 올바른 해석’ 세션과 함께 창립 40주년 기념 특강, 미래의학 최신 동향 소개가 포함된다. AI 기술과 예방의학, 건강 트렌드를 결합한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발표 내용에는 ▲검진에서 발견된 이상지질혈증의 다음 단계(김현진 한양의대 교수) ▲치매치료제 진단과 처방 기준(이재홍 서울아산병원 교수) ▲AI 기반 뇌 노쇠 예측과 예방적 돌봄(김은선 고려의대 교수) ▲전자담배 정보(이철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교수) ▲달리기와 뇌 변화(정세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교수) 등이 포함된다. 조정연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다섯 번째 시상식이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C&C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이 주관하는 본 시상식은 의약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이룬 국내 연구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신약개발 토대 구축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국내 최고 권위 연구자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해 대상은 유전자 분석 및 정밀의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사진 중앙)가 받았다. 김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3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한용현 교수가 선정됐다. 한 교수는 상패와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한미그룹 사옥 뒤에 신축된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한미C&C스퀘어에서 열렸다. 이 건물에는 임직원 업무 공간과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 여러 복지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에는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성기 선대 회장 유가족,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진호 원
지난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공공의대법)’이 여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3일 입장문을 내고 국회 차원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의협은 법안 단독 처리 과정에서 전문가 단체의 문제 제기와 합리적 논의가 무시됐다고 지적하며, 이번 처리가 절차적 정당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갖추지 못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2027년 이후 의대 정원 조정과 연계해 공공의대 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해당 안건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됐다. 그러나 의협은 공공의대 신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유지했다. 의협은 기존 지역의사제 법안 통과로 공공의전원 설립 목적이 불명확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설립 필요성에 관한 근본적이고 사회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 및 수련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대 신설은 교육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공공의전원 졸업생에게 15년간 공공의료기관 의무복무를 부과하는 조항에 대해 헌법상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기간 의무복무가 실질적인 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제8대 병원장에 이형래 비뇨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 원장은 개원 초기부터 병원의 기반을 다지며 성장 과정을 현장에서 이끌어왔다. 개원 2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병원의 과거와 미래를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형래 신임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영학 석사(MBA)를 통해 의료 경영 역량도 갖췄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비뇨기과 주임교수 및 과장, 기획홍보팀장을 역임했고,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는 비뇨기과 과장, 교류협력본부장, 국제교류실장, 경영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의대병원장을 맡으면서 조직 안정과 운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했다. 병원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부터는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의과학문명원장과 의무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대내외 협력과 의학 연구 기반 강화 업무를 이어갔다. 의대병원장 재임 시절에는 필수의료 역량 강화에 주력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이끌었다. 이는 중증 및 응급 환자를 24시간 책임지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함을 의미한다. 의료 인프라와 전문 인력, 진료 역량 전반에 대한 국가적 인정으로 강동경
■ 경희의료원 △ 의료원장 오주형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 병원장 이형래
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지난 27일 서성환홀에서 ‘2026년도 워크숍 및 자원봉사자의 날’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강사와 환우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봉사 활동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감정 교류를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암정보교육센터는 암 진단에서 치료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암 치료 과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미술·음악치료 강사와 후두암 환자 교육 강사, 환우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강사 자원봉사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환우 자원봉사자들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환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조언을 제공하는 멘토 역할을 맡고 있다. 행사에서는 김동완 암진료부원장이 1년 이상 꾸준히 활동한 신규 강사와 환우 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후 센터 운영 보고를 통해 지난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자원봉사자 간담회에서는 봉사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개선점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나만의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가 경영권 분쟁 중인 스맥의 최영섭 대표와 SNT홀딩스 최평규 회장 양측에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묻는 '10대 정책 질의 및 화상회의 제안서'를 우체국 내용증명으로 26일 발송했다. 스맥 경영권 분쟁은 지난해 7월 SNT홀딩스가 스맥 지분을 매입하며 최대주주가 된 뒤 같은 해 11월 보유 목적을 '경영권 참여'로 변경하면서 시작됐다. SNT그룹 최평규 회장 측은 지분율을 약 20.2%까지 확대하며 경영진 교체와 이사 선임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맥 최영섭 대표 측은 자사주를 우호 세력에 처분하고 지분을 추가 확보하는 등 경영권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양측 우호 지분 격차가 1%포인트 내외의 초박빙 양상을 보이며,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가 기업 향방을 결정할 주요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현재 액트 플랫폼에는 스맥 소액주주 742만 7,401주가 결집해 있으며, 이는 전체 지분의 10.88%에 해당한다. 양측 지분율 차가 1%포인트 내외인 상황에서 약 11%에 달하는 소액주주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액트는 이번 질의서 발송에 앞서 스맥 주주들을 대상으로 긴급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하루 만에 전체 주식의 4.63%에 해당하는
태전그룹은 2026년 3월 1일 자로 임원 및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책임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2026년 임원 인사◆ (유)광주태전△사장: 최영남(겸직)◆ 티제이에이치씨㈜△부사장: 설동훈(겸직)◆ ㈜서울태전△전무: 조원희◆ 태전약품판매㈜△이사: 김대환(프로젝트팀) ■ 2026년 정기 승진 인사2026년도 정기 인사평가 및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총 52명이 진급했다.이번 승진 인사는 ▲영업 경쟁력 강화 ▲물류·전산 등 운영 효율화 ▲프로젝트 기반 조직 역량 확대에 기여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 태전약품판매㈜△부장: 김일호(영업부), 김태정(전산팀)△책임: 류태성(영업부)△과장: 오태성(프로젝트팀), 김찬희, 박원기(이상 영업부), 백솔아(영업관리부)△대리: 송효성, 박진형(이상 영업부), 김현순, 정인택(이상 물류팀) ◆ (유)광주태전△부장: 안현준(영업팀)△책임: 박광수, 조윤안, 이영룡, 장홍선(이상 영업팀)△과장: 강성진(영업팀), 전오영, 박주이(이상 물류팀)△대리: 이정선(영업부), 서대한(영업팀), 손주환, 김진휘, 유금자(이상 물류팀) ◆ 티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