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2017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이며,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30,852명) 중 46.2%는 허혈성(虛血性) 심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혈성 심질환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대표적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주된 증상은 ‘가슴통증’으로 가슴 중앙의 압박감, 가슴이 꽉 찬 느낌 또는 쥐어짜는 느낌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방법은 질병의 중증도나 복잡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등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21일(수)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 -등급별 병원 명단 등급 기관수 요양기관명(가나다 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1등급 64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직원들로 구성된 ‘심사평가원 해외의료 봉사단(이하 심해의료 봉사단)’이 필리핀에서 의료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블라칸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해외의료 봉사에는 심사평가원 직원 15명과 (사)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꿈이 있는 사람들, 서울대 병원의료 경영 고위과정생 등 28명이 참가했다. 심해의료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친 필리핀 블라칸 판디․판단 지역은 마닐라의 도시 빈민들을 이주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만든 집단이주 지역으로 11개의 빈민 이주촌에 2000세대에서 70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심해의료 봉사단은 이주 시설인 까까오롱에 위치한 농구장 등에서 어린이와 빈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을 이용한 환우 진료에 나서는 한편 생필품 지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놀이팀 운영 및 현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장판 깔아주기 등 지역 봉사활동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해의료 봉사단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해외의 소외된 환자와 어린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치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어린이 머리 감겨주기 등 위생개선 활동과 어린이들과 함께한 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9년 상반기 도매업체의 ‘의약품 출하시 일련번호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보고율은 89.1%로 나타났다. 출하시 일련번호 보고율 50% 이상인 업체는 2,591개소(96.4%)이며, 50% 미만인 업체는 98개소(3.6%)이다.의약품 출하시 일련번호 보고율이 50% 미만인 업체는 행정처분 의뢰 대상이다. 심사평가원에서는 행정처분 의뢰 대상 업체에 대하여 8월 12~23일까지 소명기회를 부여하며, 소명내역을 검토한 후 행정처분 의뢰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ㅡ2019년 상반기 월별 출하시 일련번호 보고율 소명방법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 (www.kpis.or.kr) 공지사항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강원도 원주시 혁신로 60,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또는 팩스(033-811-7439)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2019년 하반기에는 도매업체에 적용하는 행정처분 의뢰 기준이 50%에서 5% 상향한 55%로 조정됐다.이는 2019년도 도매업체 대상 행정처분 의뢰 기준을 완화 적용한 후 순차적으로 상향조정* 하기로 한 후속조치다. 정동극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의약품 일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5일(월) 원주 본원 카페(원주 반곡동)에서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품을 줄이는 ‘월간 텀블러’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제안한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18년 강원혁신포럼(강원도 주관)에서 심사평가원이 추진하기로 약속한 과제로서, 텀블러 사용 습관을 지역사회에 확대해보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 심사평가원은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월 첫 주(월~금)에 원주 본원 1층 카페로 텀블러를 가져온 지역주민에게 무료커피 제공(월 150잔) ▲올바른 텀블러 세척법 및 선택법 안내 ▲잠자고 있는 새 텀블러 기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절감하는 일회용품(종이컵, 플라스틱컵) 수량,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텀블러 사용 횟수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공유하여, 캠페인이 단순 행사가 아니라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 제안자인 남현경 시민은 “처음엔 이런 캠페인을 제안해도 괜찮을지 주저했지만, 공공기관과 함께 어떻게 시작하면 더 효과적일지 고민하는 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일 한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와 상호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 인재양성 교육 및 산‧학‧관 공동연구 프로그램 상호 협력, ▲건강보험 및 보건의료 학술연구 진작을 위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한림대학교 김중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 동력인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데이터과학융합스쿨을 만들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 소통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분석 교육과 연구 진작을 위한 교류 등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협조를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환자를 진료하는 동네의원을 비롯 상급 종합병원까지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보편적으로 실시하고 있는인플루엔자 간이검사’의 급여화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특히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이 발표되고 지난 5월에는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수립 된 이후 정부는 중증 및 전염성 질환 관련 비급여 항목에 대해 단계적으로 급여 전환 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 이다. 여기에 인플루엔자 간이검사는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결과를 확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제를 투여하도록 도움을 주는 검사로 2006년 비급여 고시 이후 최근 몇년 사이 평균 3만원 정도의 높은 검사 비용으로 소비자 부담이 크다는 여론도 급여화의 논의에 불을 지피는 형국이다. 간이검사의 급여화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가 올해 인플루엔자검사의 급여 적정성 분석연구 결과가 나온 이후 결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7월 30일(화) 14시 30분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서초동 소재) 지하 강당에서 ‘인플루엔자 간이검사 건강보험 적용 필요성 논의’라는 주제로「제43회 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이소영, 이하 ‘창원지원’)은 6월 24일부터 4주간 창원지원(창원시 용호동 소재)에서 창원대학교 대학생 4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지난 3월 창원대와 MOU체결 이후 기관 간 상호협력인 공공기관의 자원 개방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보험제도 등 보건의료분야 교육 ▲민원 응대 및 전화예절 교육 ▲전산 시스템 교육 ▲공공문서 작성 등 행정업무 ▲정부주관 시행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본원을 포함한 원주 혁신도시 일대 견학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안내 등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여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현장실습 종료 후 학생들은“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다양한 업무를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공공기관 현장 경험으로 분위기를 파악한 덕분에 적성을 발휘하여 진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소영 창원지원장은“만족도가 높았던 이번 현장실습은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업무에 반영하는 등 회사 입장에서도 도움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주관한 ‘제5회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7월 23일(화)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열렸다. 보건의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성공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를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91팀이 창업아이디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중 내·외부 심사위원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결선심사를 진행했으며, 보건의료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의 최종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총 4팀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1,000만원 등 총상금 1,50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 주관「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본선*에 출품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SY Medical Science’팀은 인구의 고령화와 치매 발생률의 증가로 질환의 조기 진단이 중요한 점을 고려, 소량의 혈액을 활용하여 치매 발병 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 18일(목)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에서 지역 노숙인 자립·자활 프로그램인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강원도의회 박윤미 부의장, 원주시의회 신재섭 의장 등 30여명 지역 인사와 심사평가원 송재동 개발상임이사가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역 노숙인들이 빠른 시일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는 원주 노숙인들에게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첨단 작물재배 컨테이너(스마트팜)를 운영하도록 하여 수익창출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귀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지역 복지단체, 시민 등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협력모델을 발굴하여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지역공동체 프로젝트이다. 심사평가원을 포함한 지역공동체는 원주 노숙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 관리와 경제관념 교육을 실시하고 심리치료를 통한 자존감 회복을 지원한다. 그리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접 재배하여 키운 작물을 판매하기 위한 지역 판로를 개척하고, 향후 스마트팜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 이하 ‘서울지원’)은 7월 11일(목) 서울역 광장에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공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4개 기관, 약 60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청탁금지법 안내 ▲부패·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절차 안내 ▲공익신고 및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안내 ▲청렴 관련 국민의견 수렴 등 국민과 소통하며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서울역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활동 실천의지를 알리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서울지원은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국민·사회적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