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기기 기업들에 대한 빠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오송과 손을 잡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을 직접 방문해 첨단의료기기개발, 기업지원 및 산업육성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첨단의료기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케이메디허브와 KBIOHealth는 각각 IT, BT 기반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해오며, 첨단의료기기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지원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의료개발 분야에서 IT와 BT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대구와 오송 양쪽의 지원이 모두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에 양기관은 각 재단이 가진 역량과 특장점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금보다 더 기업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술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의료기술·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방법도 논의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케이메디허브 홍장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KBIOHealth 이광욱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약제비 환수·환급법의 제정 촉구 목소리가 높이지고 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6일 "부당하게 환자와 건강보험재정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제약회사의 행정소송 남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제비 환수환급법안의 국회통과를 강력하게 요청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지난 1월 간암 조영제 ‘리피오돌울트라액(이하 리피오돌)’이 18.8만원에서 13.3만원으로 약 30% 가격이 인하되었다."고 운을 띠우고 "지난 2020년 7월에 리피오돌 제네릭이 등재되었음에도 3년간 리피오돌의 가격 인하를 미룰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행정소송이었다. 제약사 게르베코리아는 리피오돌의 약가인하가 결정되자 불복하고 복지부를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벌였고 그 결과 3년간 약가인하를 미룰 수 있었다. 제약사는 최종심은 졌지만 30% 약가인하를 3년 동안 미루는 매출액 방어에는 성공한 셈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국회와 시민사회는 제약사들이 행정소송을 이용하여 약가인하 및 급여범위와 관련한 처분을 수년간 미루는 꼼수로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를 예방하고자 약제비 환수·환급법안을 마련하였다."며 "이 법안은 제약회사들이 행정소송을 벌여 돈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화희 선임연구원은 지난 20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화학공학회 2023년도 봄 총회 및 학술대회(2023 KIChE Spring Meeting) 바이오메디컬 세션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강연은 화학공학회 연구자들 대상으로 연구로 시작하여 제품화 시에 필요한 의료기기 기본개념 및 인허가 개요, 연구자들이 놓치기 쉬운 제품화 시 고려사항, 케이메디허브 제품화 지원 역할 등을 포함하였다. 이번 강연을 통해 연구자들이 알기 어려운 의료기기 및 인허가에 대한 기본 개요, 제품화에 필요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획득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전했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결핵환자 완치율 제고를 위한 복약관리사업의 확장을 위해 소정의 결핵퇴치 기금을 기부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 이하 중견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국내 유일의 법정 경제단체인 중견련은 우리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소정의 결핵퇴치 기금을 협회로 기부했다. 협회 역시 기부받은 결핵퇴치 기금 전액을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 제고를 위한 복약관리사업의 양적·질적 개선에 사용함으로써 집중관리대상 환자의 관리 강화를 통해 치료 순응도와 치료 성공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최신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신 품질관리 기준 도입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케이메디허브를 주관으로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공동 수행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최신 품질관리 기준(ISO 13485:2016) 적용 필요업체를 선정하여 의료기기 최신 품질관리 기준(GMP) 교육 및 기술지원과 사용적합성평가 적용방법을 제공한다. 최신 GMP 기술지도 대상 135개사, 사용적합성엔지니어링 평가 대상 2개사를 선정하여 맞춤형 기술지원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의료기기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업체 5개사를 선정하고 신속한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GMP 품질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중 최신 GMP 적용 필요기업 및 신규 의료기기 제조업허가 희망 기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해 서류를 제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0일에 서울시 송파구『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지역사회의 많은 역할과 변화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며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시니어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지난 21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 신한은행 채수웅 강서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신한은행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자금 시스템 관리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전담 영업점 운영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임직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향후 5년간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인구감소 대응과 임신·출산·육아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하 재단)는 22년에 이어 올해도 ‘2023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을 위탁하여 수행한다. 식약처는 22년 심사자 실습교육을 케이메디허브에 위탁한 이후 실제 의약품제조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커, 올해에도 계속해서 실습교육을 케이메디허브에 위탁하기로 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내에 의약품 허가․심사 담당자 약150명 정도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인증 완료된 화학․합성의약품 전문 위탁개발생산기관으로서 다양한 기업 지원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가지고, 양질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식약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심화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함으로써, 연간 총 4회 ▲품질검증 및 문서관리(심화), ▲고형제제 제조(기본), ▲고형제제 품질관리 및 제조지원시설 관리(기본), ▲무균제제 제조 및 품질관리(기본) 등의 맞춤형 실무실습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 교육생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에서 총괄하고 있는 비교임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병원을 연계하여 제품 상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비교임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총 4곳으로 모든 참여기업에서 기업 매출과 시장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중 대표적으로는 내시경 등 내과 분야의 의료제품을 개발 업체인 ㈜인코아와 인지 치료소프트웨어 등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 업체인 지엘이 사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각 기업의 제품은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의 기존 사용 제품과의 비교 임상 시험을 통해 우월성 및 효능을 확인하였다. ㈜인코아의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는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허가 및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비교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수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에콰도르 허가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며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등록이 곧 완료될 예정으로 전년도 대비 성장률 60%를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비교임상시험을 진행한 주식회사 지엘의 인지 치료소프트웨어는 기 병원 제품과 비교하였을 때 인지 기능과 일상 활동 기능 향상을 예측할 수 있었으며 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가 “2023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을 4월 18일(화) 일산 킨텍스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K-BD Group과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개발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혁신생산성 이슈를 해소하고 타 기술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가치창출, 디지털전환 등 글로벌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개발 접근전략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이 진행한 이번 포럼은 이재현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션 1(바이오 대전환기 혁신이슈와 대응전략)에서는 △ 바이오 대전환을 위한 혁신 이슈와 과제(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흥열 센터장) △ 정부의 첨단바이오 혁신전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 강성환 서기관) 등 2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세션 2(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대응전략)에서는 △ 바이오헬스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