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체신속진단키트(careUS™ COVID-19 IgM/IgG Ab)의 식품의약안전처(MFDS) 내수용 정식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웰스바이오의 코로나 19항체 신속진단키트는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이내에 코로나 항체 중 IgM이나 IgG 형성여부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식약처 국내 품목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careUS™ COVID-19 IgM/IgG Ab)는 수출용 허가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전문기관의 비교시험에서 높은 민감도를 입증한 바 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이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의 국내 임상 20,000례를 기념하는 원탁토론회를 지난 26일 개최하고, ‘테크니스 아이핸스’의 중간거리 시력 교정 유효성을 확인한 7건의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국내 안과 전문의들과 공유 및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공유된 연구는 모두 대한안과학회(KOS, The Korean Ophthalmological Society),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 Kore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국내 유수 대학병원 주도 임상연구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로 언급됐다. 이번 토론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건양대학교 김안과병원 안과 고경민 교수,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안과 김재용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가 연자 및 패널로 참석해 각자 참여한 임상연구의 결과와 그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테크니스 아이핸스가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 대비 우수한 중간거리 시력 교정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건양대학교
제노레이(대표 박병욱)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지정하는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지난 25일 본사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국내 C-ARM(이동형 엑스레이 투시 촬영장치)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인 제노레이는 매출액의 70%이상을 수출로 이뤄내고, C-ARM 분야에서 세계 5위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 108860, www.selvasai.com)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지난해 경찰청 조서 작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사업 역량 확장에 성공하고 있다.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대면상담 및 녹취록 솔루션 '스테노 셀비(Steno Selvy)'를 도입한 스마트 로펌 솔루션 '로탑(Law Top)'을 통해 AI 사업 영역을 법률상담 분야까지 넓힌다고 24일 밝혔다. 로탑은 셀바스 AI의 스테노 셀비를 도입하여 'AI 상담록(BETA 서비스)' 기능에 활용한 솔루션으로 서비스 이용자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뢰인과 상담 진행 시 ‘로탑’ 애플리케이션에서 AI 상담록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스테노 셀비가 ▲대화를 인식하고 ▲화자를 각각 분리하며 ▲자동으로 AI 상담록을 저장한다. 상담 외에 음성 녹취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도 지원 가능하다.
메디컬 인공지능 전문기업 웨이센(김경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뇌질환극복연구개발 사업과제’를 수주하여 이달 ‘디지털 치료제(DTx)’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제는 핵심 뇌질환 중에 하나인 정서장애, 특히 그 중에서도 불안장애 진단 개선을 위한 통합적 연구로 5년간 45억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을 맡았으며 ▲웨이센, ▲강남세브란스, ▲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 ▲차의과학대, ▲KAIST가 참여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불안장애과 연관된 다중오믹스, 뇌영상, 디지털 표현형 등 확장표현형(Extended Phenotype)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불안 진단 및 치료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웨이센은 인공지능 기반 환자/데이터 관리 분석 플랫폼 ‘헤이드(Health Aid)’를 기반으로 IoT센서와 연동하여 불안장애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정보 및 환자의 다양한 디지털 행동 패턴데이터를 수집하여 디지털 표현형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환자별 맞춤형 불안장애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 및 사업화하기로 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웨이센은 정밀의료뿐만 아니라
뷰노(대표 김현준)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의 원내 심정지 예측 성능을 입증한 대규모·다기관 임상 연구논문이 세계 응급의학과 최상위 학술지로 꼽히는 ‘Resuscitation’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로 다양한 의료환경에서 여러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한 동 솔루션은, 향후 전 세계 의료현장에서 혁신적인 심정지 환자의 스크리닝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뷰노메드 딥카스™는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 등에서 수집한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의 5가지 활력징후(vital sign)를 기반으로 향후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 예측 정보를 제공해, 환자를 중환자실로 이동시켜 의료진의 사전 조치를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병원 내 사망 요인의 약 80%를 차지하는 원내 심정지는 환자의 비정상적인 활력징후로 예측될 수 있어 조기 대응 시 발생을 막거나, 즉각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일부 국내 의료기관에서 환자 활력징후를 기반으로 위험 상황 발생 예측 및 대응을 위해 MEWS(Modified Early Warni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 이하 캐논 메디칼)가 5월 13일- 14일 양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는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1)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다. 캐논 메디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버츄얼 부스를 운영하면서 프리미엄 장비 라인업을 선보이고, 미세 혈류 진단에 대한 관심 증대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 기술 등 변화하는 의료기기 솔루션 트렌드에 맞춰 세계 최초로 출시한Liver Package(리버패키지), SMI(Superb Micro-vascular Imaging) 등 캐논의 독보적인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 뉴퐁(대표 이재용)이 초음파 지방 융해 수술기 ‘엘싸(LSSA)’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엘싸는 총 5개의 크기별 프로브를 제공하며, 핸드피스(2개)는 얼굴과 몸 시술에 특화해 부위에 따라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올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 특히 얼굴 전용 핸드피스와 쓰이는 18G 주삿바늘 크기의 초음파 프로브는 최소 침습이 가능해 피부과 의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절개하지 않고 얼굴 지방 윤곽술을 할 수 있어 지방 흡입 시장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퐁에 따르면 0.9㎜ 초음파 프로브는 전 세계에서도 얇기로 손꼽히는 직경이다. 0.9㎜ 초음파 프로브는 신경과 결합 조직(Connective tissue)을 건드리지 않고 지방 조직만 선택적으로 액상화한다. 이에 신경이 많이 분포된 얼굴 지방 흡입 시술에 유리하고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공지능 및 음성인식, 음성합성 대표 기업 셀바스 AI(108860)가 매출 제품 다변화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셀바스 AI는 2021년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5.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2015년 이후 최대치인 41.2억 원으로 47% 성장했다. 기존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AI 융합 제품의 신규 매출 발생이 동시에 이뤄졌다. HCI 사업의 경우, 음성 부문에서 30% 이상 성장할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 인식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무인 매장, 컨택센터, 의료분야 등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자동차 분야로 확장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AI 융합 제품군은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셀바스 AI는 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용 '셀비 AI Call'을 필두로 질환발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 등 AI 융합 제품을 통해 매출 다변화에 성공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이 최근 개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웹 세미나에서 백내장 레이저 수술 시 사용되는 ‘카탈리스(CATALYS®) cOS 6.0’의 목표 시력 달성 및 난시 교정 기술 우수성을 발표하였다. ‘카탈리스’는 백내장 수술 후 단순히 시력을 회복하는 것(visual restoration)을 넘어서, 목표로 하는 수준에 맞춰 시력 교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된(Target Diopter) 최신 기술 백내장 레이저 수술 장비다. 지난 2020년 6월 22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카탈리스 cOS 6.0’ 시스템을 통해 더 빠르고 정교한 난시 교정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되었다. 이번 웹 세미나에서 ‘카탈리스 cOS 6.0을 통한 백내장 수술 집도 경험’을 발표한 분당 연세플러스 안과 이재범 원장은 “카탈리스 cOS 6.0은 백내장 수술 시 난시 교정을 보다 편리하고 정밀하게 해 주는 ‘난시 절개 노모그램(Nomogram) ’이 탑재되어 있고, 난시 축 표시(Toric Aixs Marking) 기능으로 인공수정체를 더 정확하게 삽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는 수술 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난시 교정의 정확성을 높여주며,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