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JNPMEDI) 글로벌리서치센터는 ‘의약품, 생물학적 제제 및 의료기기에 대한 분산형 임상시험’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지침 한국어 번역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침(Guidance)은 2023년 5월, FDA에서 발간한 ‘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for Drugs, Biological Products, and Devices’를 번역한 것이며, 그동안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이하 DCT)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가 없었던 상황에서 발행되어 임상시험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지침본은 제이앤피메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DCT는 임상시험 관련 활동의 일부 또는 전부가 연구자가 있는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대상자가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므로 임상시험 모집 및 참여율이 높아지고 진행 속도도 빠른 장점이 있다. 문서에서는DCT 설계에서부터 원격 임상시험을 위한 방문 활동, 디지털 헬스 기술(Digital Health Technology, DHT) 활용, 임상시험용 제품(의약품, 생물학적 제제, 의료기기 등
지난 2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문화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원불교 산하 중앙교구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의료비에 써 달라는 뜻을 담아 원광대병원에 일금일천삼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원불교 중앙교구 도타원 민성호 교구장, 김신관 사무국장과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원불교 중앙교구는 지난 4월 28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꾸준히 펼쳐 왔던 제20회 아하!데이 나눔 축제 기념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817,500원을 원광대학교병원 비영리 후원 단체인 원누리후원회에 기탁했다. 원광대병원은 원불교 종립병원으로 제생의세 설립이념의 정신으로 지역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년 익산시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감사의 김치 나눔, 원불교 재단과 함께하는 은혜의 쌀 나눔 행사, 문화행사를 열어 소요 봉사 활동 비용까지 조달하며 다니는 해외의료 봉사활동들은 십여년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한다. 원불교 중앙교구는 지난 2014년도부터 시작,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아하!데이 나눔 축제에서 모금된 후원금 총액 8,710,849원을 지역사회 거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4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3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춘계 심포지엄에서는 ‘진단검사의학: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점 (Laboratory Medicine: The Epicenter of Health Care)’이라는 주제 아래 12개의 심포지엄과 8개의 워크숍, 11개의 에듀케이션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국제혈액표준화협의회(ICSH) 웬디 어버 회장(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대 교수)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제이슨 마커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혈액검사의 국제 표준화 및 정밀의료와 관련해 심도 깊은 토론과 강연을 펼치며 학회의 의미를 드높였다. GC녹십자의료재단 소속 전문의들은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진단검사의학회의 최신 동향 및 지견을 공유했다.
트레이드파트너스(공동대표 안지정, 전용수)는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이하 ICTC, 이사장 김석오)와 5월 2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된 건 탈세계화, 미-중 무역 분쟁, 디지털 대전환 등 중소기업의 무역 환경이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 사는 중소기업에 알맞은 국제적 무역, 투자 컨설팅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회를 운영하고, 양 사 공동으로 개별 기업의 특성에 맞는 수출·수입·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탤런트뱅크(대표: 공장환)는 지난 2일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CEO 고민해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탤런트뱅크 CEO 고민해결 세미나는 기업 고객이 당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소·중견기업 공급망 실사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안전관리 문제로 고민을 가질 만한 제조 중소기업 CEO들을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탤런트뱅크 김종웅 전문가(i-ESG 대표이사)가 ‘대기업이 요구하는 공급사의 ESG 대응’을, 백승배 전문가(지속가능경영가치연구원 원장)가 ‘중소기업의 ESG 대응 성공사례’를, 박원일 전문가(ESG 컨설턴트)가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의 재정의’를 각각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은 서울시 주최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이 아프면 모두가 아프다’를 주제로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와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집먼지진드기 관찰, ▲피부수분 측정 및 아토피피부질환 관련 교육, ▲폐기능검사, ▲환경보건 기초상식 OX퀴즈,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팝업북 등의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바로펫(대표 오제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가톨릭관동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아이템 검증, 투자 유치 기업설명회 등을 지원함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돕는 정부 사업이다. 가톨릭관동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수행기업으로 선정된 바로펫 주식회사의 구성원들은 반려동물 헬스케어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를 꿈꾸며, 반려동물의 체외진단기기 및 디지털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올인원 AI(인공지능) 플랫폼 ‘뤼튼(Wrtn)’이 ‘Generative AI Asia 2023 도쿄 컨퍼런스’(이하 도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일본 진출화를 공식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생성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해외 수출로는 첫 번째 사례다. 뤼튼은 지난 20일 일본에서 도쿄 컨퍼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뤼튼 일본 버전(현지 표기 Wrtn)을 공개했다. 뒤이어 생성 AI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2부 행사로 생성AI 해커톤인 ‘프롬프톤’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비영어권의 한 축인 일본 시장 개척을 공식화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AI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 도쿄 벤처카페에서 열린 컨퍼런스 현장에는 200여명의 사전등록 관객과 함께 일본 테크 미디어 등 현지 기자단이 참여했다. 뤼튼은 올해 초부터 글로벌 전담팀을 꾸리고, 실리콘밸리 창업 경험이 풍부한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으로 일본 진출을 준비해왔다. 일본의 언어모델의 발전 속도와 시장을 고려했을 때 빠른 시일 내에 생성AI 생태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에서다. 특히 비영어권의 한 축인 일본을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뤼튼은 창업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은 최근 서울시 주최 ‘제 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이 아프면 모두가 아프다’는 주제로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와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집먼지진드기 관찰, ▲피부수분 측정 및 아토피피부질환 관련 교육, ▲폐기능검사, ▲환경보건 기초상식 OX퀴즈,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팝업북 등의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클라우드호스피탈(대표 나자로브 술레이만)은 국내 병원들이 중동에서 오는 외국인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아랍어 지원, 온라인 환자 대응 지원, 플랫폼 UI(사용자 사용 화면) 개선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전세계 40만명의 월간 활성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 서비스 플랫폼이다. 전 세계 병원과 환자를 연결, 예약, 응대, 영상 상담, 결제 등을 SaaS(Software-as-a-Service)를 통해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300개 이상의 병원이 가입되어 있다. 중동에서는 심혈관, 암질환, 성형 환자의 국내 방문 수요가 많으며, 클라우드호스피탈의 서비스 정식 출시 전부터 지속적인 온라인 방문과 문의가 있었다. 아랍어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30% 이상의 중동 시장 방문 트래픽이 증가하며 중동 환자들의 국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