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2월 4일 대전시에 소재한 건양대병원을 방문하여 대전·충남지역 4개 대학병원장, 의사회장 및 시도 보건국장, 보건소장 간담회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및 보건소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진엽 장관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계 및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도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밝히며, 지속적으로 일반국민 및 임신부 대상 행동 수칙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효과적인 방역대책 수행을 위해서는 일선 의료기관의 협조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한 의료기관 안내문을 참고하여 발열, 발진 환자 내원 시에는 반드시 해외 여행력 등을 확인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면 즉시 신고를 당부 하였다. 또한, 보건소장들에게는 본격적인 모기 활동철에 철저히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지역주민들에게 행동 수칙 등 정확한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설 명절기간(2.6~10)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설연휴 (2.6 ~ 10) 5일간 진료하는 병원·약국 수 구분 2.6 2.7 2.8 2.9 2.10 일평균 응급의료기관·시설 541 541 541 541 541 541 국공립 의료기관 633 485 479 476 588 532 민간 의료기관 16,318 1,457 785 1,871 8,364 5,759 휴일지킴이 약국 16,157 4,214 1,983 4,739 10,185 7,456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응급의료정보제공 E-Gen (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ohw.go.kr) 등의 홈
-임신부 행동 수칙 최근 2개월 이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국가로의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 권고 여행 전 준비사항 ○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가 현황을 확인해 주세요. * 최신 발생국가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및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에서 지속 업데이트 중 ○ 여행지가 최근 2개월 이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국가인 경우 연기를 고려해 주세요. ○ 여행을 연기할 수 없을 경우 여행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여행시 일반적 주의사항을 상담받고 태아의 건강상태 체크해 주세요. ○ 모기 퇴치 제품(모기 기피제) 및 밝은 색의 긴팔 상의와 긴바지 의류를 준비해 주세요. 여행 중 주의사항 ○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 되는 숙소에서 생활해 주세요. ○ 야외 외출시에는 긴팔 상의와 긴바지 의류를 착용해 주세요. ○ 모기는 어두운 색에 더 많이 유인되므로 활동 시 가능한 밝은 색 옷을 착용해 주세요. ○ 모기 기피제는 허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출된 피부나 옷에 엷게 바르고, 눈이나 입, 상처에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 일반적으로 허가된 모기 기피제는 임신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을 수행할 기초관리본부 11개소를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초관리본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모를 실시한 결과 40개 기관이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시․도별로 1개 기초관리본부를 선정하였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돌봄수요와 봉사자 규모, 기관역량과 기관장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번에 기초관리본부가 선정되지 않은 6개 지역(인천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경기도(북부), 제주특별자치도)은 재공모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2월 중으로 선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6년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기초관리본부 선정 현황 연번 시도 시군구 기관명 비고 1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033-766-4933 2 경기도(남부) 수원시 SK청솔노인복지관 031-257-1396 3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055-634-2991 4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구사회복지협의회 062-951-6647 5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는 2001년부터 2015년(상반기)까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KoGES) 코호트 연구를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질병영역별 코호트 연구 우수성과 50선 번호 코호트연구 우수성과 50선 요약 고혈압 1 비만한 사람, 고혈압 발생 위험 높아 2 혈청 아디포넥틴 농도 낮으면 고혈압 발생 위험 높아 3 습관성 코골이, 고혈압 발생 위험 높여 4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여성, 고혈압 발생 위험 높아 당뇨병 5 당뇨병의 진단과 발생 예측에 당화혈색소(HbA1c) 5.6%가 최적 6 당화혈색소(HbA1c) 6.5%, 한국인 당뇨망막병증 진단에 적합 7 당뇨병 환자의 뼈 건강 진단, 골밀도보다 소주골 점수가 적합 8 흡연 경험 있는 사람, 당뇨병 발생 위험 높아 9 간접흡연, 당뇨병 발생위험 1.4배 높여 10 비만하지 않아도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당뇨병 위험 높아 11 혈청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T) 증가, 당뇨병 위험 높여 12 콩류 섭취 많은 여성, 당뇨병 위험 낮아져 골다공증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교육부(부총리겸장관 이준식)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때로,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입학 때부터 3개월간 확인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취학아동의 ’예방접종 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올해 3월 초등학교 취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는,입학 전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있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하고,전국 7천여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하다. 또,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
정부는 28일(목), 프레스센터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주재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최초 설치 2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설치 지역에까지 확대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다양한 기관의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 3.0’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40곳이 운영 중에 있다. 정부는 앞으로 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금년도에 30개소를 추가로 개소하는 등 ’17년까지 100개소까지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들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게 되면 한 곳에서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고용센터의 취업 지원과 시군구청의 복지 지원 그리고 서민금융 등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고, 지역에 따라 제대군인 취업 지원, 문화공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확산됨에 따라 고용복지연계서비스가 ’15년 16,402건 제공되었으며, 취업자 증가율도 22.7%로 전국평균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수요
중증응급환자 생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인천, 전남, 강원, 경북 지역에 이어 올 1월 28일부터는 충남에서도 운용을 시작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응급헬기의 본격적인 운용에 앞서, 1월 27일 13시 단국대학교병원에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범식」행사를 개최한다.-닥터헬기 운용실적 (단위: 건)연도소계’11년 도입 (’11.9월) ’13년 도입(’13.7월) 전남인천강원경북목포한국병원가천대길병원원주기독병원안동병원합계2,759810531575843’11754728--’12319183136--’1348319010565123’14947180125304338’15935210137206382출범식 후, 1월 28일부터는 헬기가 충청남도 단국대학교병원에 배치되며 의료취약지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게 출동하여, 충남 지역의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11년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원격의료'문제가 올해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내에선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진출 등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특히 원격의료의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는 정진엽장관 취임 이후 시범사업 확대 등 원격의료현안 대처에 미세한 변화의 조짐도 눈여겨 볼 대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전문가들은 정부가 원격의료의돌파구를 해외에서찾고이를 국내에 적용할 경우 의료계의 반발을 억제할수 있을 것 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원격의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중남미·중국 등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력 시범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해외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페루 대학병원의 일차의료기
원격의료의 시범사업이 올해 확대 적용된다.참여의원수가 지난해 148군데에서 올해는 278개 의원으로 대폭 늘어나고 참여인원도 지난해 5.3천명에서 10.2천명으로 100% 늘어난다.다만 동네의원 중심으로 진행하며 의료전달체계를 확실하게 준수하는선에서 상급병원을 포함한원격의료도 시범사업으로 디자인해 의료계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모양새를 갖췄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1.18일 오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2016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복지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 76만개(’15년, 71만개)와 부가가치 65조원(’15년, 6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미래 한국경제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