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신장손상 여부를 15분 이내에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펜키드(제품명: AFIAS penkid) 제품에 대한 수출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지난 해 11월 독일의 바이오마커 전문 개발업체 스핑고텍社와 급성신장손상 여부를 판단하는 ‘Proenkephalin A 119-159 (penKid:펜키드)’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급성신장손상은 매년 전세계 1,300만명 이상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질환이다. 펜키드는 기존의 진단방식(혈중 크레아티닌 농도 측정) 대비 손상 여부를 하루나 이틀 정도 먼저 파악할 수 있고, 더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바이오마커다. 또한 상태가 안정적이지 않은 환자에 적용이 불가능한 기존 방식을 대체할 수 있으며, 중증 환자에 적용되는 신장대체요법 치료 과정에서 회복여부에 대한 신장 기능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대상웰라이프㈜의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소화∙흡수가 어려운 장질환자를 위한 균형영양식 ‘IBD’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IBD’ 2종은 만성∙염증성 장질환자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을 주는 액상형 제품 ‘IBD 플러스’와 분말형 제품 ‘IBD 아미노’다. 빠른 소화∙흡수를 위해 가수분해물 또는 아미노산 형태로 단백질을 구성했으며 염증 및 조직 손상으로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및 미네랄과 MCT 오일(중쇄지방산)을 함유했다. MCT 오일은 LCT 오일(장쇄지방산)에 비해 분해 속도가 빨라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지방 흡수를 용이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JW메디칼은 9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79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3’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JW메디칼은 영상의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술인 ‘딥인사이트(DeepInsight)’가 적용된 초음파 진단기기를 전시한다. 일본 후지필름(FUJIFILM)이 개발한 ‘딥인사이트’는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고해상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최첨단 초음파 영상진단 혁신 기술이다. 더불어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 이하 케어스트림)의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kodak)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되어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DRX-Revolution’은 공간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이동형 엑스레이 촬영 장비로서, 세계 최초로 적용된 자동 접이식 컬
오스테오닉(226400)이 금년 초부터 약 50억원을 투입해 진행한 신규 공장 증설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공장은 금속소재 임플란트 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이다. ‘CMF(두개골, 안면)’, ‘트라우마(팔, 다리, 대퇴골, 근위 경골 등)’, ‘Spine(척추)’ 금속소재 임플란트 제품들을 8시간 근무시간 기준으로 연간 125만개 생산이 가능한 규모의 시설이다. 약 50억원이 투입된 신규 공장은 모든 공정이 최신 설비의 자동화 라인으로 이뤄져 있으며, 생산장비에만 20억원이 투자됐다. 오스테오닉은 2017년에도 금속소재 임플란트 생산라인과 생분해성 생체 소재 임플란트 생산라인에 대해 대규모 자동화 설비 증설을 진행한 바 있다. 약 6년만에 이뤄진 이번 증설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매출 성장세와 내년부터 금속소재 임플란트 제품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대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스테오닉은 2021년 23%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 후 2022년에는 27%, 금년 상반기에만 53%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금년 5월에는 글로벌 시장규모가 약 11조원에 달하는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을 개발해 식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KCR 2023)에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4종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뷰노는 부스 전시를 통해 의료영상 분야 주요 제품 4개를 선보인다. 전시 항목에는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이 포함된다. 각 제품은 영상의학 의료진에게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판독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AI 의료기기다. 전시 현장에서 뷰노는 각 제품의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와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또 임상 현장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 뷰노메드 본에이지™와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보조 의료기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의 버전 업데이트 내역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평소 자신했던 눈인데, 갑자기 스마트폰 글씨가 흐릿한게 잘 안보이네요. 누진안경을 쓰는 게 좋을까요?”중년의 나이에도 눈이 좋아 안경을 쓴 적이 없지만 갑자기 가까운 물체가 흐려 보이는 불편감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 만큼 시력은 좋지만 근거리 시야 장애를 받게 되는 중년안이 온 것이다. 전업 주부에서 3년 전 컴퓨터 사무직 부업 전선에 뛰어든 A(47)씨도 이런 경우이다. 그녀는 눈이 선천적으로 좋아 여태껏 안경 없이 지내다가 최근 중년안이 와서 누진안경을 써야 할 지 망설이고 있다. 장시간 컴퓨터 업무를 하면서 근거리 시야의 불편함을 느낀 것이다. 컴퓨터 사무 작업에 지장이 있지만 안경을 쓰기가 내키지 않는다. 업무 환경만 벗어나면 시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다가 익숙치 않은 안경 착용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도 있어서다. 안경원에 따르면 안경 미착용자인 A씨 처럼 갑자기 찾아온 중년안으로 근거리 시야 불편감을 느끼고 누진 안경에 관한 여러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런 현상은 동 연령대별 중년안이 늘고 있으며 발생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인데 디지털 기기 사용과 무관하지 않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
제주 자연주의 화장품 ‘아꼬제(ACCOJE)’가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컬쳐관 K-Beauty Zone에 참가해 아꼬제의 탄생 배경과 함께 캡 디자인 과정, 도면 등 디자인 관점에서의 차별화된 특징을 소개한다. 오는 11월 7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의 주제로 펼쳐지며 팬데믹 후 첫 대면 행사이다. 이번 전시는 MZ와 알파 세대와의 조우,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의 결합, 세계 디자인과의 접속 등 디자인과 다양한 만남을 담고 있다. 아꼬제는 제품의 시그니처인 용기 ‘캡’ 개발 스토리와 제작에 영감을 준 현무암을 함께 전시했으며, 용기에 담긴 제주 자연의 컬러 스토리를 소개했다. 아꼬제의 캡 부분은 비정형적인 곡선형으로 연출해 감성적인 이미지를 담았으며 일반 라운드형 용기와는 달리 자연석을 만지는 듯한 느낌으로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 사용성을 높였다.
웨이센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의료전시 ‘Medical Fair Thailand’(이하 메디칼 페어)에 참가한다. 메디컬 페어 아시아는 동남아시아 권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종합 전시회다.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번갈아 가면서 개최되며 올해는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웨이센은 이번 전시에서 최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은 실시간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와 CES 2023 혁신상 2관왕 제품인 인공지능 기반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서비스 ‘WAYMED Cough’(웨이메드 코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두 제품 모두 베트남 내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바 이번 전시 참가는 아세안 진출에 가속을 낼 전망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웨이센은 AI MEDTECH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히고 공격적으로 아세안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태국 파트너사들과 올 초부터 런칭을 위한 논의를 타진하고 있으며, 연 내 태국 레퍼런스 병원 발굴 및 태국 시장 내 정식 런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체외충격파쇄석기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주)엠아이텍 체외충격파쇄석기 사업 부문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의 양도가액은 35억원 규모로 양도 대상 영업 관련 자산, 부채, 각종 계약상 지위, 영업권 기타 권리, 의무 등을 포함한 쇄석기사업부문 일체가 대상이다. 휴온스메디텍은 체외충격파 쇄석기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뇨기 영역의 다양한 제품 도입을 통해 비뇨기 질환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사업 인수를 통해 기존의 주력 의료기기 라인업을 늘리고, 'URO-시리즈'와 FDA, CE 인증 제품인 엠아이텍의 쇄석기 ASDAL M1등 제품으로 해외 쇄석기 시장 영향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발생하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의료기기다.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의료기관과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금번 엠아이텍 인수를 통해 체외충격파 쇄석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그래디언트(대표 이기형)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Radiwell)을 론칭하고, 비피더스균을 50%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래디웰은 그래디언트의 ‘래디언트(Radiant)’와 ‘웰니스(Wellness)’의 합성어로, 빛나는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원료 선정부터 섭취하는 순간까지 진심을 담아 케어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다. 이번 래디웰 론칭과 함께 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는 대장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을 50%까지 함유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에는 유산균 전문기업 다니스코의 균주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체적용시험을 보유한 프리미엄 브랜드 하와유(HOWARU®)의 균주가 주원료로 사용됐다. 하와유 균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 원료 인정제도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등재돼 안정성과 품질을 더욱 보장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