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광주지방청은 미국산 건강기능식품을 일명 통갈이, 라벨갈이 수법 등을 이용해 불법 유통시켜온 한국칼캠약품(건강기능식품 수입 및 판매업소) 대표 윤모씨(남, 48세)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 했다.이번 조사 결과 윤모씨는 ‘09년 1월부터 ’12년 6월까지 다른 회사가 수입한 건강기능식품을 자사 제품인 것처럼 통갈이하고 유통기한을 변조하여 시가 4억 6,265만원 상당(16개 제품, 총 30,333개)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유통기한이 1년 이상 경과한 ‘아르틴나이아신’ 등 4개 제품은 라벨갈이하여 시가 1,736만원 상당(총 991개 제품)을 판매하고, 정식으로 수입신고를 거치지 않고 미국에서 국제택배로 받은 ‘코티신C'제품(총 34개, 시가 100만원 상당)은 자사 제품으로 둔갑시켜 유통시
소외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의 경영을 줄곧 강조해온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저소득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건강•위생용품을 기부했다. 휴온스는 25일(수) 제천신공장에서 5톤 트럭 6대 분의 기부 물품 적재를 마쳤다. 해당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이동건)로부터 추천 받은 한국노인복지관협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으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전달된다. 이날 휴온스는 윤성태 대표의 지시에 따라 별도의 전달식이나 후원 협약식을 갖지 않았다. 또한후원 물품은 휴온스에서 각 기관으로 직접 전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기증품의 부피가 크고 무게도 만만치 않은데 이를 수령하기 위해 공장을 방문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휴온스 윤성태 대표는 “무더운 여름, 전달식 사진 촬영을 위해 어르신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