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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제2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과정’ 성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권역호스피스센터 주관 2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호스피스 활동은 의료인의 전문적인 완화의료뿐 아니라 말기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심리사회영적인 고통 경감 등 전인적 돌봄을 위해 다양한 직역의 참여가 필수적이다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를 위한 호스피스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있지만 성직자요법치료사심리치료사노인복지 전문가 등 호스피스 활동 활성화에 꼭 필요한 직종에 대한 교육 기회는 부족한 실정이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 돌봄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돌봄에 대한 이해와 관심올바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호스피스 예비전문가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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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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