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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2024 후원의 밤 행사 성료

기부자·발전후원회 이사 및 내빈 60여명 참석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회장 박흥석)가 지난 18일 오후 6시 6동8층 백년홀에서 ‘2024 후원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하는 의료, 따뜻한 전남대학교병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남대병원의 교육·연구·진료 등 발전을 위해 기부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박흥석 발전후원회장, 정성택 전남대병원 이사장, 정 신 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해 60여명의 후원인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전체 기부자 및 내빈 소개 후 진행된 환영사에서 박흥석 후원회장은 “전남대병원이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의 마음을 발전후원회로 보내줬으면 한다”며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의 건립을 위해 발전후원회도 노력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병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114년의 긴 세월 걸음마다 많은 분들이 기꺼이 하나의 촛불이 돼, 희생과 헌신으로 길을 밝혀주셨기에 전남대병원의 오늘이 존재한다”며 “어두운 방 한 칸을 밝히는 데 작은 초 하나여도 충분하다. 전남대병원이 새롭게 내딛는 걸음에, 작지만 따뜻한 촛불 하나를 켜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창립된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는 지난 19년 동안 2000여명에게 후원금 121억 3천여만원을 기부 받았으며, 후원금은 미래의료 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 소외계층 의료지원 및 국내외 공공의료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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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주의보 대한의사협회 감염병대응위원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 등 철저한 감염 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5월 중순 이후 급성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리노바이러스, B형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동시에 유행 중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와 낮아진 위생수칙 준수, 국내외 여행 증가 등이 감염병 확산 위험을 높이고 있어, 협회는 국민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래 여섯 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개인 위생수칙 철저 준수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 기본 위생수칙 실천. 마스크 착용 권장실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고위험군과 백신 미접종자는 특히 유의.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