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1.7℃
  • 구름많음서울 3.5℃
  • 구름많음대전 4.1℃
  • 맑음대구 1.9℃
  • 흐림울산 3.1℃
  • 맑음광주 4.5℃
  • 구름많음부산 5.7℃
  • 흐림고창 2.4℃
  • 맑음제주 11.4℃
  • 구름많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3.5℃
  • 구름조금금산 -0.7℃
  • 맑음강진군 6.3℃
  • 구름많음경주시 1.2℃
  • 구름많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뉴메코, "국내 의료진 시술 가이드 라인 제시"

‘뉴럭스(NEWLUX)’의 컨센서스 논문 SCIE급 학술지 ‘톡신즈’ 게재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계열사 뉴메코(대표 주희석)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컨센서스 논문이 SCIE급 학술지인 ‘톡신즈(Toxins)’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안면 표정 근육에 대한 신규 보툴리눔 독소 A형 제품(NEWLUX®)의 미용적 사용에 대한 합의: 2024년 한국 전문가들의 가이드라인 및 논의 ‘(Consensus on the Cosmetic Use of a Novel Botulinum Neurotoxin Type A Product (NEWLUX®) for Facial Expression Muscles: 2024 Guidelines and Discussions by Korean Experts)이다.

이번 논문은 ‘미국 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에 2013년 게재된 국내 전문가들의 합의된 가이드라인 논문(Consensus recommendations on the aesthetic usage of botulinum toxin type A in Asians)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십여 년간의 톡신 제제 시술 트렌드를 반영했다.

국내 의료진 10명은 지난해 2월부터 수 회 미팅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의를 도출해 얼굴 표정 근육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적정 시술 용량, 주사 테크닉과 잠재적인 합병증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포함한 최신 업데이트 지침을 발표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