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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증상 동반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침치료 효과 연구 참여자 모집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팀과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규석 교수팀이 장 증상을 동반한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침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구 대상자는 만 19세~65세 성인 중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았으며, 장 증상(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을 동반한 경우다. 단, 연구의 선정 및 제외 기준에 따라 일부 지원자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며, 지원 순으로 심사하여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다.

침 치료는 곡지·족삼리 등의 혈자리를 자극하여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고 염증 매개체의 분비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아토피피부염의 가려움과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기존 연구에서 침 치료가 장내미생물 균형을 조절하고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기전이 확인된 만큼, 본 연구를 통해 침 치료가 아토피피부염과 위장관 증상 개선에 미치는 유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배정 연구로 진행되며, 연구 참여자는 50% 확률로 진짜 침 치료를 받게 된다. 참가자는 총 12회 방문하며, 최초 방문과 마지막 방문 시 혈액검사, 분변검사, 설문지 작성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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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