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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청소년수련관, 'AI 활용 책쓰기' 특강 개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 의정부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경민IT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책쓰기 및 캔바 디자인·출판 수업'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BNI 스토리텔러로 유명한 퍼스널브랜딩 전문가 찬성엠피알연구소 이찬성 대표를 초청하여 의정부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6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책을 기획하고 실제로 출판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시에는 진로 탐색과 책 주제 선정을, 2~3차시에는 ChatGPT를 활용한 책쓰기 실습을, 4~5차시에는 캔바로 책 표지 디자인을, 마지막 6차시에는 출판 방법과 홍보 전략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강을 진행하는 찬성엠피알연구소 이찬성 대표는 "AI 시대에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책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6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참가 학생들이 자신만의 책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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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