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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 제53회 보건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가 2025년 4월 7일 개최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양정인 교수는 경기남부 권역 내 고위험산모 의료 전달체계 구축 및 24시간 분만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도 고위험 산모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분만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양 교수는 장애 임산부를 위한 표준화된 산전 진찰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관련 매뉴얼을 제작·보급함으로써 장애 산모의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임신 초기 산모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임산부 건강밥상' 식단 사업을 경기도 내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산모 혈압 감소, 조산 및 저체중아 분만 예방, 출산 후 합병증 감소 등 임신 합병증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양 교수의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위험 산모 의료서비스 개선 노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의료 서비스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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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난다고 바로 먹이면 위험” 겨울철 소아 해열제, 부모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열 난다고 바로 먹이면 안 된다”겨울철 소아 고열, 해열제 올바른 사용법은? 겨울철 독감과 감기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고열을 동반한 소아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야간이나 휴일처럼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오르면, 부모들은 “지금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 “얼마나 자주 먹여도 되는 걸까”라는 고민에 빠지기 쉽다.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겨울철을 맞아 소아 해열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발열은 ‘적’이 아니라 ‘신호’해열제 남용은 오히려 위험 아이의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 침입자에 맞서 싸우는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이다. 발열 그 자체는 병이 아니라, 몸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다.이 때문에 열이 난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해열제를 투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일반적으로 아이의 평균 체온보다 1℃ 이상 높거나, 38℃ 이상일 경우 ‘열이 있다’**고 판단하며, 이때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처짐, 통증, 수분 섭취 여부 등)를 함께 고려해 해열제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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