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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장기이식 1000례 기념 심포지엄 성료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은 지난 달 26일 오후 1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이식 1,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지난 해 12월 심장·폐·간·신장 등 장기이식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하고, 이식의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와 대한이식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의 장기이식 관련 전문의, 의료진,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987년 첫 생체 신장이식 이후 현재는 심장·폐·간·신장 등 4가지 고형장기 이식이 모두 가능한 최고의 종합이식병원으로 성장했다.

최수진나 장기이식센터장은 “1000례라는 숫자에는 수많은 기증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결단, 의료진의 헌신, 그리고 이식을 통해 새 삶을 시작한 환자들의 용기가 함께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대병원은 이식 환자의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 치료와 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역을 넘어 국가 거점 이식센터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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