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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한국 시니어 레지던스에 반하다!”

프리미엄 메디컬 서비스, 최첨단 인체감지 시스템 등 미래형 시니어 레지던스 모습 선보여

세계 노년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 20차 세계 노년학 노인의학대회(IAGG 2013)의 시찰단이 광진구 자양동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대표이사 박동현)을 24일 방문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가한 시찰단은 더 클래식 500 박동현 대표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더 클래식 500은 미래형 시니어 레지던스를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더 클래식 500과 같은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가 더 많아져야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찰단은 약 2시간 가량 도심형 시니어타운 및 더 클래식 500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시설투어를 진행했다. 시찰단은 더 클래식 500에서 제공되는 건국대학교병원과 연계된 ‘프리미엄 메디컬 서비스’와 최고급 호텔에 머무는 듯한 퍼스널 컨시어즈 등의 ‘One-Stop 서비스’, 국내 최초 무인건강정보 측정시스템인 U-Healthcare 등을 시찰했다. 특히 이들은 노인들이 주거공간에서 24시간 인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때 의료진이 즉각 출동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더 클래식 500의 박동현 대표는 “현재 더 클래식 500은 지난해 복지 선진국 덴마크를 비롯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시찰을 올 만큼 한국의 대표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로 평가 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IAGG 2013에서 더 클래식 500을 높이 평가해 주어서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더 클래식 500은 건국대학병원과 연계 된 수준 높은 메디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뿐 아니라 액티브 시니어 시대에 맞게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은 ‘Private Senior Society’ 컨셉의 시니어 레지던스로 국내 유일의 도심형 복합문화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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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