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제약㈜(대표이사 지용훈)은 지난 24일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청년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인증은 대우제약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안과전문제약사로 수준 높은 연구개발 활동과 신공장 증설을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꾸준히 확대해온 점이 인정됐다.
실제로 대우제약은 부산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에 공감하고, 부산시 청년들이 원하는 임금 수준과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와 조직문화를 개선해왔다. 부산시 청년 평균 임금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온 것 또한 평가에 한 몫을 했다.
지용훈 대표이사는 수여식에 직접 참석하여 “대우제약이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 모두가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의 우수 인재가 타 지역이 아닌 부산에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문화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 채용 또한 늘려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년 고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도 제약바이오 산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대우제약은 부산시 향토 기업으로 연구 개발과 설비 확충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500억 원 투자 규모의 신공장 기공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레바미피드 1.5% 일회용 점안액의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관련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필로카르핀 1% 함량의 점안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소아근시, 노안, 녹내장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을 겨냥한 개량신약 연구개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