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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온정 전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대병원 차은경 총무과장, 김희선 외래간호과장, 이정연 총무팀장은 1일 오전 10시 동구 이일성로원을 방문해 손은진 원장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이일성로원을 비롯해 광주 서구 로뎀나무 그룹홈, 남구 노틀담 형제의 집, 북구 엠마우스집, 광산구 늘해랑 등 5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남대병원은 각 시설에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남대병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치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시설 운영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해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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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전산시스템 이전 긴장감... 연휴 기간 디지털클라우드센터로 옮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2일(목) 18시부터 9일(목) 23시까지 본원 1동 ICT센터에서 본원 2동 디지털클라우드센터(이하 센터)로 모든 전산장비를 확장·이전한다. 심사평가원의 센터 확장·이전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준비해왔으며, 2024년~2025년에 걸쳐 기반 및 인프라 증설 작업을 완료하였고, 이번 연휴기간 중 이전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새로운 센터는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 사례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안성, 안정성 및 확장성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확장·이전 과정에서 안전 확보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센터 이전기간 중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결과 통보, 각종 신청 및 신고 등 심사평가원에서 수행하는 전산업무가 중단될 예정이나 요양기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 이전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서비스로 10월 2일(목) 22시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은 센터의 이전사업을 담당하는 대신정보통신과 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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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대미 의약품 관세 100% 부과 강행 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상당한 충격" 미국이 오는 10월 1일부터 의약품 수입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국회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트럼프 정부 의약품 관세 부과 대응 관련 산업계 긴급간담회’를 개최해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웅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GC녹십자 등 미국에 의약품을 수출 중인 기업들이 참석했다. 특허·브랜드 의약품에 100% 관세가 부과될 경우, 미국에 특허·브랜드 의약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트너사를 통해 유통하는 기업들 또한 장기 계약 조건 변경 요청 등의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미국 시장에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는 기업들도 향후 출시시기를 재검토해야 하는 등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를 대표해 ▲브랜드 의약품 관세 15% 상한 ▲필수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무관세 적용 ▲생산시설 인수 등 대규모 투자 기업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 등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협회는 “대미 의약품 관세 100% 부과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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