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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로봇수술 400례 달성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11월, 로봇수술 도입 1년 6개월 만에 ‘다빈치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하며, 국내 2차 병원급 의료기관 중 로봇수술 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5월 첫 로봇 담낭절제술 시행 이후, 같은 해 7월 300례를 돌파하고 불과 4개월 만에 이룬 쾌속 성장이다. 외과, 비만외과, 비뇨의학과 등 다부문으로의 수술 영역 확장이 성장을 견인했다.

대학병원이 아닌 2차 병원급 의료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다빈치 로봇시스템을 활용한 담낭절제술, 탈장수술, 비만대사수술(위소매절제술) 등 고난도 수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수술 정확도와 환자 회복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2025년 중반기에는 로봇수술이 가능한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새로 합류하면서, 전립선암과 신장암 수술 분야의 역량 강화와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로봇수술센터 김용진 센터장은 "400례 달성은 의료진의 헌신과 환자 중심 치료 철학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다빈치 로봇수술은 기존 개복수술 대비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통증, 흉터, 감염 위험을 줄이고 환자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비만대사수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비만대사
수술의 권위자인 김용진 센터장이 이끄는 수술팀은 오는 12월 누적 5,000례  달성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고난도 고도비만 환자 대상의 로봇비만대사수술에서 정밀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구현하며 탁월한 치료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빈치 로봇시스템은 고화질 3D 영상과 자유로운 관절 기구 조작으로 복잡한 비만대사수술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로봇수술센터 의료진들은 관련 학회 강연과 논문 발표를 통해 국내외에서 선도적 임상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으며 환자들로부터는 “최첨단 의료기술과 세심한 진료 덕분에 회복이 빠르고 입원 기간은 짧았다” 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병원 측은  최신 의료장비 도입, 의료진 교육 및 임상연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환자 만족도 및 수술 정확도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로봇탈장수술을 이끄는 배병구 외과 1센터장은 “로봇수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임상 적용 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전문 의료진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환자중심 첨단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내를 대표하는 로봇수술 병원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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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성분 트리클로산 논란…식약처, 애경 2080 치약 수입제품 전량 검사·중국 제조소 현지실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수입제품 6종에 대해 전 제조번호 제품을 수거해 검사 중이며, 해당 제품을 제조한 중국 Domy사에 대한 현지실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Domy사가 2023년 2월부터 제조해 애경산업이 국내에 수입한 2080 치약 6종 가운데 수거가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제품을 모두 회수해 직접 검사하고 있다. 수거가 어려운 5개 제조번호를 제외한 전량을 대상으로 한 조치다. 아울러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애경산업이 국내에서 제조한 국산 2080 치약 128종도 함께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 종합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해외 제조소인 중국 Domy사에 현지실사팀을 파견해 트리클로산이 치약 제품에 혼입된 경위와 제조·품질관리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식약처는 검사 및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약사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치약 내 트리클로산 사용에 대해 제한적 허용 사례도 있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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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