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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솔, 30억 규모 시리즈A2 브릿지 투자 유치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권구성)이 총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2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BNK벤처투자가 리드하고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그리고 기존 투자사인 바인벤처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리솔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76억 원을 넘어섰다.

리솔은 미세전류를 이용한 뇌파 동조 기술과 AI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결합해 수면장애, 우울증, 스트레스 및 치매 예방 등 신경계 질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핵심 제품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Sleepisol)’ 시리즈는 뇌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유도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기전을 가진다. 해당 기술은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관련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학술적 근거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상용화 궤도에 올랐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리솔의 지역 기반 성장 잠재력과 전략적 확장성이 주효했다. 리드 투자자인 BNK벤처투자는 부산 아기유니콘 기업인 리솔의 지역 내 유통망 시너지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리솔은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스크림미디어’와 디지털 교육 플랫폼 제휴를 준비 중이며, 수인베스트먼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재생의학 기업과의 기술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전자약 기술이 단순히 수면 관리를 넘어 인지 기능 개선 및 재생의학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리솔의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주목받고 있다. 수면·멘탈 관리 앱 ‘슬리피솔 바이오’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70만 건을 기록했으며, 미국, 인도, 캐나다 등 10개국에서 ‘2025 구글 플레이 글로벌 워치 부문 베스트 앱’으로 선정되었다.

리솔은 2025년 매출 약 26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26년에는 구독형 모델 도입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6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7년부터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해 글로벌 전자약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는 리솔의 전자약 기술력과 상용화 성과가 시장에서 재확인된 결과”라며, “확보된 재원은 디지털 치료제(DTx) 고도화, 글로벌 인증 획득, AI 기반 멘탈 헬스 플랫폼 확장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 주거 공간과의 협업은 물론, 올해 집중력 향상 신제품 ‘DAYZER(데이저)’ 출시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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