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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뉴스위크 ‘세계 최고 병원 2026’ 국내 12위

경희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6)’ 평가에서 국내 12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글로벌 조사기관 스타티스타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각국 병원들의 △의료 성과 지표(40%) △국내외 의료 분야 전문가 추천(35%) △환자 만족도(18.5%) △환자 자기평가 도구 실행 여부(6.5%)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경희대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12위에 올랐으며, 세계 순위에서는 250대 병원 가운데 184위를 차지했다. 뉴스위크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최고 전문 병원’에서도 4개 부문에 상위권으로 선정되며 국제적 수준의 의료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은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기울여 온 헌신과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진료 체계를 구축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지난해 12월 중증·필수·응급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중환자실 신증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간 상생 협력 모델 구축 등 의료 인프라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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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필수의료 보호 취지 무색…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필수의료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특히 형사특례 구조, 중대한 과실 기준, 책임보험 요건, 사고 후 설명의무,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사고 심의제도 도입, 책임보험 의무화, 조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필수의료 현장의 형사 부담 완화와 환자 보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회는 “입법 취지와 달리 실제 진료 환경과 괴리된 규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우선 개정안이 도입한 형사특례 구조의 근본적 문제를 짚었다. 임의적 형 감면과 기소제한 특례는 중대한 과실이 없고, 책임보험 가입 및 설명의무 이행, 나아가 손해배상 전액 지급 등의 사후 요건을 충족해야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학회는 “형사책임은 행위 당시의 고의·과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보험 가입 여부나 배상 여부 등 사후적 요소가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