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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치료 후 건강관리 무료 강좌

29일 오후 1시 30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서 개최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림프종 치료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림프종은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림프계에 생긴 종양을 뜻하며, 50~60대에서 주로 발병한다. 국내에서는 림프종이 처음 발생한 곳과 상관없이 산발적으로 전이되는 비호지킨성 림프종이 80~9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항암화학요법과 조혈포세포이식술 등 치료의 발달로 인해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생존율이 64.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생존율은 높아지고 치료부작용은 완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의 강좌 역시 이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림프종 치료를 마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후 삶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림프종 치료 후 건강관리에 대해서는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가 연자를 맡았으며, 암에 대한 오해는 조주희 암교육센터장이 나서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 밖에도 치료 후 찾아올 수 있는 피로감과 걱정을 해소하는 법에 대해서 옥오남 종양전문간호사와 김도윤 의료사회복지사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3410-6619)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3410-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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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주의보 대한의사협회 감염병대응위원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 등 철저한 감염 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5월 중순 이후 급성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리노바이러스, B형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동시에 유행 중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와 낮아진 위생수칙 준수, 국내외 여행 증가 등이 감염병 확산 위험을 높이고 있어, 협회는 국민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래 여섯 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개인 위생수칙 철저 준수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 기본 위생수칙 실천. 마스크 착용 권장실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고위험군과 백신 미접종자는 특히 유의.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