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AHC)와 공동으로 ‘2013 APEC 규제조화센터 바이오의약품 워크숍’을 오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AHC 8개 분야 중 식약처가 주도하는 ‘바이오의약품 로드맵’의 첫 시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APEC 지역 규제당국자와 국내·외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우리나라 및 외국의 규제조화 현황 ▲바이오의약품의 비임상, 임상 심사 및 연구사례 ▲바이오의약품의 품질 및 제조 등에 대한 발표 등이다.
‘AHC'는 APEC 지역 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의 인허가 안전 관리체계의 국제 규제조화를 위해 ‘09년 식약처에 설립된 국제 공인 상설기구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APEC 회원국 및 관련 기구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AHC 홈페이지 (www.apec-ahc.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첨부> 2013 APEC 규제조화센터 바이오의약품 워크숍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