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재정 등 지방대병원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전남대병원 오는 26일 개원 103주년 맞아 국내 최고수준의 선진 병원문화 선도를 다짐하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모바일서비스 등 최첨단시스템을 도입 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친절하고 편리한 스마트병원시대을 이끈다는 당찬 계획을 마련중이다.
개원 103주년을 맞이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은 최첨단 장비, 친절한 안내, 뛰어난 진료를 앞세운 환자중심 친절한 스마트병원으로 우뚝 서 선진 병원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대형화・전문화 추세 등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뒤지지 않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대병원은 새로운 변화와 자기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노력해 왔다.
그동안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면서 병원 발전에 힘써온 전 직원의 땀과 열정이 환자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나아가 국내 빅5 의료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마트 병원으로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었다.
스마트모바일 서비스…전국 최초 대기순서 알림
최첨단디지털시대를 맞아 환자들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안내시스템과 모바일 서비스 등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했다.
첫째, 9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모바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단순한 진료안내와 의료정보 뿐만 아니라 대기순서 안내, 복약안내, 원내 길 찾기, 진료예약 및 예약 조회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둘째,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빠르게 접근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