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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제1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모임 개최

경인지역 학술교류 증가 기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외과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모임’이 9월 27일(금) 오후 4시 원내 순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최신 지견을 보다 자주 교류하기 위해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지부를 설립한 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지부 회원 및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모임을 주관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김형철 부원장(외과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경인지역 내 간담췌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지부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박일영 회장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학술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전했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지부 회장으로 추대된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외과 박일영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모임이 활성화되면 환자들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되고 이는 곧 지역사회 발전과 학문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회장인 아주대병원 외과 왕희정 교수가 ‘간의 해부학적 절제술’을 주제로 증례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계명대병원 외과 강구정 교수가 ‘Lamentation of HBP Surgeon(간담췌외과 의사의 탄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간담췌외과 의사로서의 보람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1993년 설립된 전통 있는 학회로 매년 2회 이상의 학술대회를 개최해 회원 상호간 의학지식을 교류해 임상수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모임을 시작으로 경인지역 내 학술교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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