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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유방암 예방 건강강좌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 제고하고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와 삶의 질 높이기 위해 마련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2013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후 병원장은 강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유방암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각종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 병원에서도 대국민 강좌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가 유방암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방암 환우를 비롯 유방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 진단’(김선광 교수), ‘유방암의 노래치료’(정여정 강사) 유방암의 치료와 예후(윤현조 교수)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선광 교수는 “최근 비만과 모우수유의 감소, 식습관의 서구화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의 발생률이 높아져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5%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자가검진과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전문의를 찾아 적극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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