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지난 10월 31일, 병원 경영진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박문서 원장, 고창남 한방병원장, 이성복 치과병원장 등 경영진과 어경숙 노사협의회 위원장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강좌와 체험이 진행됐다.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경영진과 구성원의 자유로운 대화가 오가는 등 다양한 직종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박문서 원장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자신의 얼굴, 또는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을 그리면서 계속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며 긍정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지금처럼 긍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병원의 비전(소통과 융합으로 의료의 미래를 창조하는 병원)을 실천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경영진과 직원 간 화합의 장으로서 와인 만들기 체험,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이색 이벤트를 매년 2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