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1월 5일 수능시험을 앞둔 교직원과 수험생 자녀를 둔 교직원 40여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고득점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진료와 경영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손수 수험생을 챙긴 서진수 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재 씨(간호부 소속)는 “원장님을 비롯한 동료,선•후배 교직원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실력이 100% 발휘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화답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올해도 입원치료로 일반고사장에 갈수없는 수험생을 위해 원내에 특별 고사장과 행정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