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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미래창조과학부 <사회문제해결형기술개발사업> 선정

강재헌 교수, 3년간 45억 국고지원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BT_IT 융합 기반 통합 플랫폼 기술 개발"로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가 사업책임자를 맡았다. 강재헌 교수는 3년간 45억의 국고지원을 받아 소아청소년들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과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청소년에 차별화된 새로운 대사·생체지표 발굴 △소변 등을 이용한 간소화된 대사·생체지표 진단 기술 개발 △신체활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량 (실시간)측정 기술 △아동․청소년 신체활동 개선을 위한 기능성 콘텐츠 개발 △대사·생체지표들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 및 처리 기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만 예방․관리 피드백 프로그램 개발 등 15가지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단에는 보건의료전문가와 IT전문가, 보건소, 학교, 지자체 등 서비스 제공 주체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의 비만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한 시범사업을 통해 실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강재헌 교수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량 감소,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소아청소년의 비만 문제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소아비만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IT 기술과 융합해 비만관리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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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속눈썹 염색” 등 부당 표시·광고 무더기 적발...사용시 부작용 유발 주의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66건(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광고들의 경우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중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적발 사례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 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문구와 피부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어 “두발 이외에는 사용하지 말아 주십시오”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한다. 아울러 이번에 부당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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