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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연세약대,항노화 분야 융합연구 나서

약학+임상 결합한 ‘연합팀’ 구성으로 다양한 공동연구 프로젝트 진행 계획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연세대학교 약학대학과 '항노화(anti-aging) 분야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약학대학과의 공동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융합연구 사업을 나섰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7월 1일, 병원 인흥홀에서 약학대학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약학대학 교수진과 강남세브란스 임상교수들이 '연합팀'을 구성해 다양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세미나에는 안영수 약학대학장을 포함한 약학대학 교수진과 이병석 병원장, 정재준 강남부학장 이하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진 및 관계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은아 교수 등 총 9명의 약학대학 교수들이 차례로 항노화 분야와 융합연구 관련 주제를 발표했다.

안영수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교수진과의 융합연구는 폭발적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라고 내다봤으며 이병석 병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약학대학 교수진을 겸직교수로 초빙해  연구 활동의 수월성을 제공 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설된 강남세브란스병원 의생명융합센터 초대 소장직을 맡고 있는 안철우 교수(내분비내과)는 “이번 공동 세미나는 지난 5월 중순, 약학대학과 체결한 ‘연구개발 협력 MOU’에 따른 첫 공동 사업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동 연구 개발 수행과 융합연구 진행에 온 힘을 다해 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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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주의보 대한의사협회 감염병대응위원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 등 철저한 감염 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5월 중순 이후 급성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리노바이러스, B형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동시에 유행 중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와 낮아진 위생수칙 준수, 국내외 여행 증가 등이 감염병 확산 위험을 높이고 있어, 협회는 국민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래 여섯 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개인 위생수칙 철저 준수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 기본 위생수칙 실천. 마스크 착용 권장실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고위험군과 백신 미접종자는 특히 유의.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