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 정천기)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이건희 홀에서 제4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마다 심포지엄의 주제를 다양화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1차 학술대회에서는 '전이성 척추종양', 2차는 '원발성 척추종양', 3차는 '암에 연관된 뼈의 질환'을 내용을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척추 방사선 수술'에 대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방사선 수술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Samuel Ryu(미국 Henry Ford 병원) 교수와 Markus Kufeld(Washington 대학) 교수의 특강과 함께 척추 종양 권위자들의 강연가 마련돼 있어 적추종양 치료의 전반적 지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정천기 회장은 "척추 종양은 다분야의 협동 치료가 필수적이므로 평소 해당 전문가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 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의 훌륭한 강의와 활발한 증례 토론을 통해 척추 종양의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암학회 홈페이지(www.cancer.or.kr)의 관련 기관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