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회사들이 모두 20개의 신약을 개발(아래 신약 개발 현황과 생산실적 참조)한 가운데  한림제약이 개발한 콜레스테롤 치료제가 2상을 무난하게 통과하고 마지막 관문인 3상에 돌입해 의료계 및 약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HL140'로 명명된 이 제품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Rosuvastatin/Ezetimibe 복합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평행, 요인설계,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3상)'을 마치면 정식 허가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약개발 현황과 생산실적                                                                        (단위원,%)

한림제약은 'HL140'에 대해  임상시험의 편차를 줄이고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에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경북대학교병원,계명대학교동산병원,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구로병원,동아대학교병원,아주대학교병원,영남대학교병원,(학교법인)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전남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학교법인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파티마병원,동국대학교의과대학경주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제주한라병원,학교법인 건양학원 건양대학교병원,강원대학교병원,차의과학대학교부속구미차병원,의료법인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등 모두 24개 국내 의료기관에서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14일 한림제약  'HL140'를 포함 모두 5개 제품(아래 표 참조)에 대한 임상시험을 허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