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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고용복지+센터 2주년 기념 광역 부단체장 간담회 개최

정부는 28일(목), 프레스센터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주재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최초 설치 2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설치 지역에까지 확대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다양한 기관의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 3.0’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40곳이 운영 중에 있다.


정부는 앞으로 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금년도에 30개소를 추가로 개소하는 등 ’17년까지 100개소까지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들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게 되면 한 곳에서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고용센터의 취업 지원과 시군구청의 복지 지원 그리고 서민금융 등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고, 지역에 따라 제대군인 취업 지원, 문화공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확산됨에 따라 고용복지연계서비스가 ’15년 16,402건 제공되었으며, 취업자 증가율도 22.7%로 전국평균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수요자인 국민의 편리성을 도모한 결과 고객만족도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된 김○○씨(63세)와 같이 취업난과 생활고를 겪고 있다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의료비 지원 등 복지혜택도 받고 취업에도 성공하는 사례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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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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