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6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협회, 대한화장품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함,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 글로벌제약펀드, 수출입은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 등 12개 보건의료단체 등이 참여한 “이란 보건산업 진출전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경제 제재 해제 이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란의 보건의료 시장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기, 제약, 병원, IT 기업 등이 적극 진출하여,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함께 이루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