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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 참여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등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선보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한다.


심사평가원은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등 전시관*을 찾는 국민이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올해 1월부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본인인증 후에 개인별 의약품 복용내역을 실시간 조회하여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확인하고, 이를 건강관리에 활용하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다.


체험마당 현장부스에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직접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소개한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의약계, 학계, 산업계 등의 R&D를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 중인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을 통해 의료통계정보 제공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시연한다.
 
아울러, 방문객을 대상으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관련 전문상담을 병행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많은 국민들이 전시관(건강한 삶 행복한 노후)을 찾아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평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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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