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전문 튼튼병원(네트워크병원)은 사단법인인 나눔과 기쁨과 2012년 한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해 주는 세이브 본(Save Bone)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이브 본 캠페인은 사단법인인 나눔과 기쁨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나눔과 기쁨에서 치료 대상자를 물색하고 이들 중 치료를 요하는 이들을 분기별로 선별해 튼튼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과 치료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관절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사)나눔과 기쁨에 신청하면, 선정절차를 거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척추관절전문 튼튼병원의 안성범 대표병원장은 “이번 세이브 본(Save Bone) 캠페인은 튼튼병원의 본격적인 사회 공헌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본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치료를 받고 좀더 나은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튼튼병원은 세이브 본(Save Bone) 캠페인 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와 결식 아동 돕기, 해외의료봉사 등 자체적인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사단법인인 나눔과 기쁨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