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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팜, 일본 내 자회사 ‘Brio Pharma’ 설립

오송팜㈜(대표 김영중)이 일본 내 자회사인 ‘Brio Pharma’를 설립하고 일본 수출 사업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건일제약, 펜믹스의 관계사인 오송팜은 국내외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의 일본 진출을 돕는 ‘Specialty 의약품 무역 회사’다. 파트너 제약 회사와 사업 초창기부터 일본 제약 시장 조사 및 제품 컨셉 논의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Brio Pharma는 오송팜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서 일본 도쿄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Brio Pharma는 일본 내 ‘의약품 제조판매업’을 득하고 임상시험 및 허가 신청까지 직접 진행한다. 국내 Healthcare 기업 중 일본에서 허가와 임상 수행 능력이 있는 법인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서 오송팜과 Brio Pharma는 일본 진출을 고려 중인 국내 회사에 제품 컨셉 논의부터 임상시험 및 판매까지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오송팜은 Brio Pharma는 허가권 보유를 통해 현지 파트너사와 연결 사업이 용이하다며 Brio Pharma 설립을 통해 일본 수출 역량을 크게 강화하였다고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밝혔다.



오송팜은 오직 일본 수출입만을 전문으로 10여년 동안 입지를 다졌으며 오송팜과 Brio Pharma는 임상과 품질 관련 경험이 있는 일본 약사 및 일어 능통자가 다수 근무하여 일본 사업에 특화된 전문 기업이다.

한편 오송팜은 2010년(47회)과 2011년(48회) 무역의 날에 각각 1천만불과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제주 수출인의 날 수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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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