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부산에서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프라임 심포지엄’(PRIME Symposium, 이하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프라임 심포지엄은 다양한 만성질환을 한꺼번에 다루는 1차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전문가들을 위해 특화된 심포지엄으로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만성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에 1차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를 더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주요 만성질환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해, 당뇨병 및 고혈압 등 만성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병원 내 만성질환 환자 관리에 있어 유익한 정보들이 공유돼 참석한 전문의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진료실에서 흔하게 부딪치는 궁금증에 답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거품뇨가 나는 고혈압 환자, 어떻게 할까요? △저혈당 걱정 없는 인슐린 치료, 당뇨병 환자에게 어떻게 적용할까요?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심포지엄 둘째 날에는 ‘노인환자의 만성질환 치료와 검사’를 주제로 △노인환자에서도 걱정 없는 당뇨병 주사치료 △노인환자의 고혈압, 고지혈증, 어떻게 어디까지 치료할 것인가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심포지엄 내내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궁금해했으나, 그 동안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최신 치료 지견 및 정보들이 함께 공유됐다. 특히 당뇨병을 인슐린으로 치료하는 데 있어, 혈당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으로 지속적인 약동, 약력학(PK/PD) 프로파일이 입증되고, 저혈당 발현의 위험을 줄이면서 혈당 조절 효과가 유지되는 기저 인슐린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고혈압 환자는 만성콩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동반 비율이 높아, 고혈압 환자가 다른 질환을 동반할 경우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또한 강조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당뇨순환기 사업부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전무는 “차세대 기저 인슐린 투제오 및 향후 출시될 혁신적인 신약을 포함한 당뇨순환기 사업부의 당뇨병 치료 제품들이 당뇨병 환자들의 목표혈당 조절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