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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더 아시아 에스테틱 가이드’에서 베스트 인젝터블 수상

독일 에스테틱 제약사 멀츠의 래디어스, 벨로테로 등이 아시아 전문의를 위한 에스테틱 전문지 ‘더 아시아 에스테틱 가이드(THE Asian Aesthetic Guide)’에서 ‘2017년 올해의 베스트 인젝터블 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유럽 2만 5천여 전문의가 구독하는 ‘에스테틱 가이드’에서 ‘베스트 인젝터블 상’을 수상한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에스테틱 글로벌 제약사인 멀츠의 대표적인 제품들의 장점만을 융한한 ‘멀츠 포트폴리오’로 아시아 전문의들로부터 제품의 안정성 및 효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아시아 에스테틱 시장은 매년 큰 성장을 보이며 전세계 의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년 베스트 인젝터블 상에 선정된 ‘래디어스’와 ‘벨로테로’는 인체, 피부 구성 성분인 칼슘과 히알루론산 필러의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칼슘필러 ‘래디어스’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안정성 및 효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손등의 볼륨 회복에 대한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가 승인 받아 다양한 시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HA필러 ‘벨로테로’는 CPM공법을 통해 피부 밀착력이 우수하고 이물감 없이 자연스러운 표정을 만들어주는 필러로, ‘표정 필러’로 불리고 있다. 자신의 자연스러운 표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Own Your Beauty)’를 진행 중이다.



 


멀츠 코리아 측은 “유럽에 이어, 빠르게 성장 중인 아시아 에스테틱 시장에서까지 멀츠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뷰티 밸류 크리에이터’로서의 멀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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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