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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윤미 교수,인터넷 중독이 소아․청소년에 미치는 영향 발간

전문가의 경험과 근거 중심 결과 집약한 신간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윤미 교수가 집필진으로 참여한 미국 인터넷 중독 관련 서적 아동과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위험요인, 평가 및 치료(Internet addict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risk factors, assessment and treatment)’가 최근 발행됐다.

 

신간 아동과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스프링거 출판사)은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이 소아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조사한 서적이다. 15개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아이들이 미디어에 과도한 시간을 할애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인지적, 발달적, 학문적 문제를 보여주고 아동 및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평가하고 치료, 예방을 위해 애쓰는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 책의 책임저자는 인터넷 중독의 선구자이자 세계적 권위자인 세인트보나벤처대학 킴벌리 영(Kimberly S. Young) 교수고 포르투갈 미뉴대학의 Cristiano Nabuco de Abreu 박사 등 인터넷 중독 관련 저명한 저자들이 참여했다. 신윤미 교수는 두 번째 파트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스마트 폰 중독(Smartphone Addict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부문을 집필했다.

 

신윤미 교수는 우리나라는 전 세계 IT 인프라 1위기도 하지만 동시에 스마트기기 중독으로 인한 각종 어려움에 노출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인터넷 중독의 실제적 이해와 치료법 등이 임상현장에서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윤미 교수는 현재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영유아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5년간의 장기 추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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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