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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한결핵협회, 검진 및 모금 전용 어플 ‘쉐어미’ 상용화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8월 28~31일 4일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으며, 특히 모바일 기반 검진 및 모금전용 앱 ‘쉐어미’를 활용한 신개념 검진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쉐어미’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검진 및 모금전용 앱으로, 회원 가입 후 결핵검진을 받으면 7일 이내에 어플로 검진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 X-ray 사진의 다운로드가 가능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협회는 지난 3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기부협약을 맺어 결핵퇴치사업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쉐어미’어플을 제작해 협회에 기부했다.


 한편 협회는 2014년부터 법정기부금단체로 전환, 적극적인 모금사업을 수행하여 ‘홈리스 결핵환자 지원사업’, ‘시니어 결핵환자 복약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쉐어미’ 어플의 상용화를 통해 검진대상자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결핵퇴치 기금모금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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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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