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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부민병원 "인공관절수술, 관절내시경 치료 등 최신 의료 교류"

제6회슬관절 심포지엄 ... 전국 규모 무릎관절 학술심포지엄으로 국내 슬관절 권위자 집결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9월 2일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무릎관절 명의들이 부산에 총집결했다.




대한슬관절학회가 주최하고 부민병원이 주관하는 슬관절 심포지엄은 금년 에 6회째로 참가자가 해마다 늘어

학회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에 비견될 정도로 성장했다. 이날 행사는 제약, 의료기기 등 25개의 전시 부스홍보와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의료진 및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에는 총 12개 세션에 70여명의 강연진이 슬관절과 관련된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표했다. 강연진은 대부분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초청되어 지방 의료진에게는 슬관절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었다는 평가다.


행사를 주관한 해운대부민병원 서승석 병원장은 “부민병원 슬관절 심포지엄은 학회에서 양적 질적으로 최고의 평가받는 등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국내 슬관절 분야의 명의를 초청해 무릎 반월상연골 손상과 전방십자인대파열, 퇴행성 관절염 등 관절내시경과 인공관절수술, 유전자 치료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슬관절 치료의 권위자인 서울성심병원 배대경 교수와 강북삼성병원 안진환 교수의 특별 강의 세션이 진행돼 오랜 치료경험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이 이뤄졌다.


부민병원 슬관절 심포지엄은 2012년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지정을 기념해 부산부민병원 강당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프로그램 규모나 초청 강연자 수에 있어서도 3배 가량 늘어날 정도로 명실상부한 무릎 분야 최고의 전문 학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부민병원은 의료진들의 국내 외 학술지 등재 논문(총 27편. 2015~2016년)을 모은 논문집을 발간하는 등 의료진의 역량 개발을 통해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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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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