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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제3회 치매학술심포지엄 개최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국내외 알츠하이머 전문가들을 초청, 제3회 치매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알츠하이머의 병태생리,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세계적인 타우 단백질 관련 연구의 권위자인 타이완국립대병원 Chen, Ta-Fu 교수를 비롯,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여 알츠하이머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한설희 교수(대한노인신경학회 회장)와 서울아산병원 이재홍 교수(대한치매학회 이사장) 등이 좌장을 맡게 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타이완 국립대병원 Chen, Ta-Fu 교수가 ‘알츠하이머에서 타우단백질의 역할’, 삼성서울병원 서상원 교수가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KAIST KI헬스사이언스연구소 박선아 교수가 ‘알츠하이머병의 질병치료 전략’을 발표한다.


또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양동원 교수가 ‘알츠하이머의 비침습성 뇌자극 치료’, 인하대병원 최성혜 교수가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의 인지중재 치료’, 서남의대 명지병원 한현정 교수가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인지여가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다.


지난 2013년 2월 민간병원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한 명지병원은 산하 기구로 ‘백세총명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백세총명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경도인지장애 예방과 관리, 치료 및 연구,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또 지난 7월 ‘치매국가책임제 하에서의 지역병원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알츠하이머의 병리생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장 겸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김우정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와 같은 치매관리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에 발맞춰 의학자들이 한데 모여 알츠하이머에 대한 병태생리를 밝혀내고 치매의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여는 바람직한 시도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되는 제2회 명지병원 제3회 치매학술심포지엄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031-810-6141) 또는 이메일(neuro-info@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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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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